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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ㅣ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

ㅣ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밝은 미래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민생을 살리고 희망을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28일 소속 국회의원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국정감사에서 의제 발굴 및 현안 분석, 대안 제시 등의 감사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태영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국민의힘 소속 의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피감기관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국감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국민주거안정화 및 국토현안과 직결된 민생 입법에 속도를 내고 국토교통부⸱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 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하게 이행했다는 평가이다.

또한 △공공기관 이전 지역 비혁신도시로 확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법인카드 사용 국민혈세 낭비 지적 △文정권 시절 이뤄진 부동산 통계조작 질타 △충북선 고속화 사업 제천역 경유 등 다양한 민생 현안 개선을 촉구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의 최종 성적표와 같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모두 제천⸱단양 지역민들의 든든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의 밝은 미래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으로 민생을 살리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