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국회 심의과정에서 7개 사업 162억여원 추가 확보 쾌거
ㅣ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발전 위해 정부와 긴밀한 소통 꾸준히 이어온 결과
ㅣ엄태영 의원,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제천·단양 발전 위한 국비 예산 확보하게 돼 뜻 깊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30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한반도의 중심’ 제천시‧단양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비로 2,587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예산을 정부안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은 특히 예산안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꾸준히 설득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으로 7개 사업 162억여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신규사업 세부내역은 ▲제천시 의병창의마을 조성사업 15.4억원 ▲제천시 탄소중립 지원사업 지원 12.5억원 ▲단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24억원 ▲단양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 17억원 등이다.
또한 제천시가 준비 중인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경우 당초 2개년 사업임에도 2차년도 사업비가 반영되지 않았지만, 엄 의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끊임없이 정부를 설득한 결과 33억원의 예산을 반영시키는 성과를 얻어냈다.
아울러 ▲제천시 서부동 및 화산동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제천시 송학면 초장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역시 각각 2.4억원과 1.26억원의 예산을 반영시키고, 국지도 82호선 제천 수산-청풍 2차로 시설개량 사업에 (구)청풍대교 철거 사업을 포함시켰다.
단양군 핵심 사업이자 엄 의원의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단양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역시 국회 심의과정에서 8.7억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한 단양군의 주요 거점 관광지를 도보, 자전거 또는 PM(개인형 이동수단)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순환루트 조성 사업이다.
아울러 ▲단양 미디어아트 관상어 체험전시시설 설치사업 역시 당초 정부예산안에서 제외됐었지만, 국회 심의단계에서 엄 의원의 부단한 노력 끝에 17억원이 반영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제천-영월 고속도로 사업(동서6축) 273억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187억원(국회 증액 10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99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사업 26.6억원 ▲제천 청풍-수산 국지도 건설사업 17억원 ▲제천 봉양-신림(국도 5호선) 건설사업 16.5억원 ▲제천 수산-단양 단성 국도 공사 12.5억원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비 예산도 확보했다.
엄태영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도로와 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과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