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이하여 송학면 직능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송학면 이장협의회(회장 함동완)에서 이장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15만원을 기탁하였고,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라영흠)등 8개 직능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60만원을 기탁하였다.
그 외에도 송학면 시곡 4리에 소재하고 있는 영축사(주지 현비)에서 쌀 24포/10kg를, 한국자유총연맹 송학면분회에서 송편 30박스를 송학면행정복지센터로 기탁하였다.
송학면에서는 기탁 받은 성금으로 백미를 구입하여 관내 형편이 어려운 100여 가구에 지원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적을 지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문환 송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지역 발전에 귀감이 되어준 송학면 단체장 및 기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