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총선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창당대회 오는 12일 제천에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며 공식 출범한 새로운보수당이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오는 12일 제천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열고 본격적인 21대 총선에 나선다.

이날 충북도당창당대회에는 하태경, 오신환, 유의동, 지상욱, 정운천 5인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와 유승민·이혜훈 전 바른미래당 대표 및 권은희 전 최고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제천에서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찬구 충북창당준비위원장은 “충북의 수평적 발전을 위해서이다. 그간 청주 중심의 충북발전으로 북부권(제천단양)은 많은 소외를 당해 왔다”며 “제천단양의 소외된 현실을 창당대회 등의 중앙행사를 통해 알리고 제천단양의 필요사항을 참석한 국회의원 등 중앙정치인들에게 적극 알려 지역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보수당은 여당의 독선을 견제하는 야당의 역할과 건강한 보수를 원하는 국민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정’, ‘정의’, ‘개혁적 중도보수’라는 세 가지의 가치를 가슴에 안고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청년들이 이끌어 나가고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중도가 함께 사는 보수당”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새 보수당에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