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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 2024총선 유권자가 만드는 정책 플랫폼 25일 오픈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책 제안 플랫폼을 개설했다.

플랫폼은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으로 공약에 담는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총선공약은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후보자 중심의 아이디어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접목이 부족했음이 현실이다.

이번 플랫폼은 지역 민심을 수렴하는 창구로 올라오는 제안을 내년 총선에 후보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4v.kr’로 간단한 URL을 입력하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제안방은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0월 23일까지 테스트를 거쳐 25일 공식 오픈하는 정책 플랫폼은 누구나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고 댓글을 통해 참여도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관계자는 “총선정책에 민심을 담을 수 있는 소통창구를 고민했다”며 “정치인들이 선거에 임박해 급조하는 공약이 아니라 유권자들이 생활에서 피부로 느낀 문제와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들이 폭넓게 수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핸드폰이나 PC환경 가릴 것 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은 유권자층에게도 새롭고 신선한 시도이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2016년 90%를 돌파하고 2022년 말에는 97%를 넘어섰다.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가 시도하는 온라인 정책수렴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