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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근작가의 산의 향기] <4> ‘설악산 울산바위 은하수’

■김재근 작가 산의 향기/ ‘설악산 울산바위 은하수’

설악의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다.

그동안 울산암 별밤을 담으려 몇 번이나 찾았었지만 아쉬움뿐이었다.

그러나 이번엔 제대로 설악의 밤하늘을 담을 수 있을 듯싶다.

이날 밤 미시령 옛길 포인트에서 전국의 사진작가분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모두가 아름다운 별밤을 가득 담아 가셨으면 좋겠다.

전날 낮에는 신선대에 운해가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은 반대로 설악의 습도가 낮으니 이렇게 설악의 별밤, 은하수를 담을 수 있었으니 아쉬울 것도 없었다. -김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