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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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퓨전떡으로 풀어보는 특수교육 현장이야기’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11월 18일, 19일 양일간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종일반전담사, 통합형방과후담당교사,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 특수교육 자원봉사자) 대상 연수를 운영하였다. 학교일정 및 학생지원 일정, 방역 밀집도 조절 등을 고려해 이틀 동안 4차례에 나누어 ‘떡 빚기 활동을 통한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특수교육지원인력 대상으로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학생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코로나-19로 모두들 지친 상황에서 학생들의 그림자처럼 움직이며 교육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풀 수 있도록 이번 연수는 예년과 다르게 구성하였다. 제천 특수교육통합거점학교(제천제일고등학교)의 직업실습실에서 은은한 빛깔과 향을 풍기는 ‘고구마경단’을 빚은 후 떡을 찌는 여유시간 중 둘러앉아 ‘차와 수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참석자들은 학생지원 중 경험, 어려움, 사건, 지원인력 직종별 요구사항 등을 주고받고 학생지원 시 유의점, 장애학생 인권 관련 정보 등도 안내받았다.   ‘제천시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인 최명순 강사님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손발처럼 언제 어느 곳이든 함께하는 분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며 은은한 색과 맛을 지닌 고구마경단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참석자들은 ‘함께하는 자리가 항상 아쉬웠는데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서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떤 학생들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지원하며 쌓인 피로를 잠시나마 푸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모인 이들을 격려해주었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매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이 양적 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질적인 성장도 담보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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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한수면 마을학교‘잘남학교’(잘 배워서 남 주는 마을학교) 체험기 지난 11월 11일(수)부터 18일(수)까지 2020.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인 온택트로 만나는 ‘상상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한수면에서도 지난 11월 13일(금)에 마을 어린이들의 주말 여가활용 및 사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SW 및 코딩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는 ‘잘 배워서 남주는 마을학교’(이하 ‘잘남학교’)에서 제천 한송초중학교(교장 나덕문)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체험은 미래사회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이 4차 산업시대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전망이 있는지 알아보고 어린이, 청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사용되는 공인 규격의 드론을 직접 작동하는 경험을 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마스크를 좀 더 위생적이고 오래 쓸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며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트랩 만들기 실습도 함께 하였다.   ‘잘남학교’는 한수면 송계리를 중심으로 물댄 동산 도서관, 방과후, 기초체력 향상, 유튜브 동영상 제작 교육, 하브루타, 미술, 보드게임, 코딩, 로봇코딩, 현장학습 등 다체로운 수업을 2006년 부터 진행하고 있고, 2020년에 제천 행복지구에 소속 되었으며, 한수면의 중요한 마을교육의 구심점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협동조합 설립으로 지난 14년간 마을학교의 혜택을 받은 아이들이 청년이 되어 마을 커피숍 운영과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체험에서도 직접 마을의 어린 후배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눠주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앞으로도 한송초중학교는 ‘잘남학교’와 함께 아이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 마을교육의 균형과 조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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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게임 영상 몰입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몰입 예방 연구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 소속 교사 박상선이 2019년부터 연구하여 2020년 출품한 ‘게임 영상 몰입이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과 과몰입 예방 연구’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코로나19 언텍트 시대에 일상이 되버린 게임 영상과 게임은 학부모와 교사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데 이번 연구는 게임은 오래하면 안되지만 게임 영상은 오래 봐도 된다는 선입관을 깨고 게임 영상에 과몰입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였다. 또 가정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게임 영상 과몰입 자가 진단 및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하였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수상자인 교사 박상선은 “학교와 동료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영상도 좋아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연구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게임 영상 시청과 게임 이용이 건전한 취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과몰입 예방 교육과 과몰입 진단 연구에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토초등학교는 올해 10월부터 고학년을 대상으로 게임 영상 과몰입 설문을 실시하였고, 수상자인 박상선의 연구를 토대로 게임 영상 과몰입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제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과 가온지원단 [연음]이 주관하고, 제천시청,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2020. 학생독립운동기념 제4회 제천청소년문화제]가 11월 15일(일) 13:00 ~ 16:00에 제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렸다. 제천청소년자치마을학교 [가온]은 제천의 중고등학교 청소년들과 가온프로젝트동아리가 협력하여 역사 디자인 크립톡 제작 등 체험 부스 23개, 댄스, 보컬, 밴드 등 문화공연 18개, 코로나19방역, 환경미화, 행사운영 등 봉사활동에 약25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가온 대표 이가은 학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별 축제도 취소되는 상황에서 제천청소년이 자치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제 준비에 특별히 더 어려움이 많았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고 가온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뿌듯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학생의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고, 제천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제천 의림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문화제가 되어 더즐거웠다”고 말했다. 문화제 상품 추첨 이벤트 시간에는 제천시청 이상천시장, 제천시의회 배동만의장,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고승식센터장이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벤트 상품도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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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11월 16일(월) 대회의실에서 학교-마을 연계 동아리활동 운영보고 및 평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2020.년 단양행복교육지구에서 공모한 학교와 마을이 연결되어 마을을 살피고 마을의 어른들게 배우고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삶을 가르치는 동아리의 1년간 생활을 나누고 이야기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단양중학교 환경동아리인 세단과 단양읍 장현리, 단양중학교 학생회와 적성면 상1리 주민들이 함께 활동한 동아리들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농작물을 심고 가꾸어 수확하며 나누고 어른들과 함께 삶을 배우는 마을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2019년부터 학교-마을 연계동아리 활동을 운영해온 단양중학교 김병두 선생님은 결과보고를 마무리하며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마을은 없어서는 안될 교육과정’이라며 학교와 마을을 잇는 동아리, 교육과정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남교육장은 “코로나 19상황 속에서 운영이 어려웠지만 학생과 어르신들의 만남, 마을과 학교가 이어지는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김명수 교장선생님, 이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더불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도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배우는 더 큰 배움을 지속해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ㅣ4년째 이어지는 산양삼협회의 교육기부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가 11월 16일 오전에 도서실에서 전교생에게 산양삼을 전달하였다.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단양산양삼협회(회장 이현수)의 지원을 받아 산양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산양삼협회는 2017년부터 4년째 가곡초에 산양삼을 기부하고 있다. 매년마다 학생의 연령대별로 연근수를 다르게 제공하여 삼의 효능을 온전히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 고운골 두레학교 산양삼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산양삼 씨앗 발아부터 채취까지 직접체험형 교육활동을 운영하였다. 단양산양삼협회 이현수 회장은 “올해 겨울의 문턱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들이 삼의 좋은 기운을 받아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일 학교장은 “협회의 꾸준한 정성에 감동하고 그 소중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을 위해 온 마을이 힘쓰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부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을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책임 또한 충실히 해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0.11.1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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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퓨전 국악 밴드, 팝밴드, K-POP 댄스팀으로 구성된 힐링 음악회 개최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3일 단양교육지원청 농어촌학교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에게로 떠나는 가을 음악 여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깊어만 가는 학생들의 무기력감과 우울증을 위로하기 위해 퓨전 국악 밴드, 팝밴드, K-POP 댄스팀, 단양중학교 교내 댄스부 KB로 구성된 힐링 음악회로 선보였다.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운동장에서 실시된 본 행사는 실시 중에도 개인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회를 준비한 전교 학생회장 3학년 장가원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축제도, 수학여행도, 체육대회도 모두 취소되어 아쉬워하던 차에 이런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마음편히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해 학생은 물론 교직원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늘의 음악회로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앞으로 남은 2020년 교육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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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천초등학교는 한 해 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다양한 실력을 뽐내는 2020학년도 단천 꿈나눔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단천 꿈나눔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린, 플롯, 첼로 앙상블, 팬플룻, 국악, 난타와 같은 다양한 악기 연주는 물론이고 흥겨운 음악에 맞춘 유치원과 초등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크루 댄스, 버블J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 되어 단천 어린이들의 숨겨놓았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그동안 부족했던 문화 생활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다.     단천초등학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장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실내 공간 2m 거리 유지 등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단천초등학교 교장은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단천 꿈나눔 콘서트가 참 의미 있는 행사이지만 코로나 19 상황에 부모님들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단천초등학교 학생대표는 “비록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을 하지는 못했지만 집에 돌아가 부모님과 사진과 영상을 함께 보며 단천 꿈나눔 콘서트의 감동을 나누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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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0.11.12 추천 0
제천시 소규모 농촌학교인 화당초등학교가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여 지구 및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1949년에 최초로 개최된 이래 올해 66회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서는 지역 예선에 나온 작품 2천209점 중 본선 진출작 273점을 대상으로 심사하였다.   지구 및 환경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김보정, 이승희, 한나래 학생은 ‘2020년 우리 동네 수생태 그리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를 통해 학교 주변의 물가의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마을 하천의 생태 현황을 생태지도와 스마트앱으로 표현하는 탐구를 진행하였다.   전국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등교 개학을 한 5월부터 충북 대회에 참가한 8월, 그리고 전국대회 참가한 10월까지 방과후에도 학교에 남아 탐구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스마트앱을 개발하고 발표 준비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었다.   수상의 영예를 얻은 학생들은 “과학전람회는 이전에 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었고,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상을 받아 기쁘다. 친구들과 마을 하천에 나가 탐구를 하고 스마트앱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다음에는 더 잘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인 이재성 선생님은 “우리 학교는 학교 주변의 풍성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년간의 초록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과 생태적 역량을 함양하고자 전교직원이 노력하였는데, 이번 과학전람회에서 우리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교사로서 보람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0.11.12 추천 0
ㅣ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과 행복씨TV 생방송으로 만나요 제천시청, 제천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이 11월 11일(수)부터 11월 18일(수)까지 8일간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 축제의 방향은 온오프 병행, 소그룹 체험, 분산 운영,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성과 나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처 운영 ▲제천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행복씨TV유투브 생방송 ▲제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 상상한마당 게시판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 장소는 ▲공간속의 어울림▲교동민화마을종합예술▲문화로 크는 작은새▲잘 배워서 남주는 마을학교▲다육촌-꼬마농부▲보드연구회▲다락마을학교▲제천창작소▲홍톨문화원▲언제나 봄으로 2020년 제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기관으로 선정된 체험처 중 10개 기관이다.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은 제천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342명의 신청자에게 무료체험권을 배부하였다. 행사 기간 동안 찾아가는 마을학교 순환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행사 진행 봉사활동자가 탑승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승하차와 방역 활동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다. 11월 14일(토) 14:30~16:30, 유튜브 ‘행복씨TV’로 생방송 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성과나눔 ON:DAY]는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에서 진행하고 코로나19장기화로 사전촬영한 인터뷰 영상과 시청자가 실시간 참여 가능한 이벤트가 생방송 될 예정이다. ON:DAY 주요 방송 내용은 ▲축하인사(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 제천시장 이상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 릴레이 축하영상), ▲제천행복교육지구 소개(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고승식) ▲제천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봉양사랑협동조합,흰구름마을교육공동체,청풍나래)▲마을학교,마을교사 이야기 ▲제천행복씨앗학교(의림유,명지초,덕산초중,제천여중,제천제일고)이야기▲마을형공동교육과정(미디어콘텐츠과정, 영상제작기초과정, 오케스트라합주과정)이야기 ▲실시간 시청자 참여 이벤트 등이며 참가자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백창현 제천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새로운 방식의 마을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기존에 없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학교와 마을이 서로 상생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제천행복교육지구는 계속 노력할 것이다. 2020년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마을교사를 제천시민들께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안태영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0년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로 제천의 교육현장이 어려움을 겪을 때, 제천행복교육지구는 선제적으로 마을교사 인력풀을 활용한 원격수업 지원활동, 원격수업지원 긴급교사연수, 글로벌 학부모 소통공감회 등을 통하여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노력하였다. '2020. 온택트로 만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한마당'을 통해 제천행복교육지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10 추천 0
ㅣ10대의 마음을 치유하는 감동의 앙상블 선사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종합예술인(블랑블랙 댄스팀, 구본진 마술사, 세로토닌예술단)을 초정한‘코로나19 극복’의림 힐링 콘서트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1부 [코로나19 극복 퍼포먼스], 2부 [심리방역을 위한 마술 힐링 쇼], 3부 [코로나 19기 종식 기원 국악놀이 및 변검]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을 준수해 각 학년 별로 따로 강당에서 직관 하였고 그 외에 학년들은 교실에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힐링 콘서트를 관람한 3학년 김채영 학생(연극부 회장)은“올해는 문화예술이나 공연 같은 것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조차 못했고 무엇 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편안한 마음으로 교실과 강당을 오가며 공연을 볼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연극부 학생으로서 좋은 경험과 힐링이 되었다는 소감을 추가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코로나19 극복’의림 힐링 콘서트는 장기간 진행되어온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느끼는 감염병 불안에서 오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심리방역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jcttbgeditor 2020.11.10 추천 0
ㅣ코로나 19 감염병 극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시루떡 전달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6일 입동을 맞이해서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치계미(雉鷄米)를 전달하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입동이 되면 마을의 일정 연령 이상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추어탕, 팥시루떡 등의 음식을 대접하는 치계미(雉鷄米)를 통해 겨우내 건강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에 단양중학교에서는 24절기를 활용한 전통 체험 학습의 일환으로 입동을 맞아 지역의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감염병 극복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팥시루떡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양중학교 이시현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저희들이 준비한 팥시루떡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 19 감염병 때문에 외부 봉사활동이 전면 금지되었지만 코로나 19 감염병이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말벗도 해드리고, 청소도 해드릴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그동안 입추, 대서 등의 24절기에 맞는 전통 체험 학습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
단양 영춘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11월 6일 4, 5, 6학년 교실에서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은 충북학생수련원 제천 분원에서 5분의 전문 강사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학년별로 운영 하였다. 첫 번째로 컵 만들기 체험은 흰색 컵에 자신만의 화려한 문양을 그리고 색칠하여 나만의 컵을 만들었고, 두 번째 활동으로 팔찌 만들기는 화려한 색의 구슬을 실에 꿰어 자신의 손에 맞는 나만의 팔찌를 만들었다. 6학년 조희연 학생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이지만 학교에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내가 직접 만들어 가져가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며 강사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남형 교장 선생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수련활동과 체험학습에 목말라 하는 상황이었고, 예년처럼 자유롭게 교외에 나가 체험학습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 데 오늘 찾아가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자연공예체험 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
ㅣ첼로 들으며 그림 그리고 나만의 도자기 빚으며 예술 감성 높여요!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단양 5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일 예술체험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1일 체험학교는 1기 단양중, 단성중, 2기 매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첼로와 함께하는 음악 체험, 나를 표현하는 도자기 제작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첼로연주를 들으면서 그림과 낙서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였으며 도자기 제작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매포중학교 이한나 음악교사는 학생들이 등교수업을 하면서 그동안 미루었던 예술체험을 오전과 오후로 경험하면서 한층 밝아졌다고 하였으며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한 학년만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의 반응과 호응이 대단하여 앞으로도 더욱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끌어내는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11월 5일 소백산중학교와 영춘중학교를 마지막으로 모든 행사는 마치게 되며 단양 관내 5개 중학교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1일 예술체험학교는 단양지역 학생들에게 예술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자라나는 기회가 되었다. 조성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고 의미있는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 교사를 격려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모든 학년, 모든 학생들이 즐기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찾아가는 예술교육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jcttbgeditor 2020.11.0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