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원장 한정철)은 제천시 유일의 공립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운영 중이다. 병원은 입원환자들에게 적극적 치료와 치료 후 상태악화방지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료관리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족에게 심리적·의료적 지원 등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중심 치매인프라 역할을 확대하여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타 치매 인프라와의 연계로 연속적·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은 환자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증상으로 당황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증상의 반복이 가족들의 스트레스와 부양부담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한 치매환자의 가정복귀를 어려워지게 한다. 치매국가책임제가 시행되면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퇴원환자 퇴원지원 서비스 ▶치매환자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거주지 이동지원서비스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 ▶홈페이지 전문의 Q&A 코너(www.cplove.co.kr)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운영하였으며,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공공치매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연계·협력 하고 있다.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금년 9월까지 치매전문병동 증·개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원환자가 내가 살던 고향집과 소지품을 두고 떠나올 때 느끼는 상실감을 해소하고,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는 치유 환경을 조성하여 시설·장비·인력기준을 모두 충족한 전문화된 치매안심요양병원으로서 거듭날 예정이다. 치매환자 입원 및 치매에 대한 상담 등에 대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립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증진센터(☎ 648-5830, 대표 ☎ 646-0808)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제천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올해 1월 1일 기준 206,1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 대비하여 5.8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토부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율(5.22%)에 따른 상승과 전반적인 실거래가 반영률을 고려한 상승이 주된 이유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가 적정하게 결정되었는지 결정통지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및 국토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산정 기준 등에 사용된다”면서 “개별공시지가 확인과정을 통해 이의가 있는 시민들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7월 1일까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지가결정 및 이의신청에 대한 문의는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043-641-5871~5)으로 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03 추천 0
jcttbgeditor 2019.06.01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달 31일 시청 소희의실에서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사업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 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하여 시청 전 부서의 여성친화도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인식확대를 위해 계획됐다. 6월중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와 함께 열린 이날 과제발굴 보고회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들이 여성친화도시 5대 조성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그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5대 조성목표란 ▲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이다. 보고회에서는 ▷일가정 양립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조성 ▷방범용 CCTV 및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친화적 민원실 환경정비 ▷여성리더 동아리 육성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시민교육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문화교육 ▷여성기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 ▷여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여성친화형 임대농업기계 구입 및 교육 ▷태교책 꾸러미 배달 등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발굴된 다양한 사업이 보고됐다. 이상천 시장은 "전 부서는 발굴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힘써달라"며 "여성 그리고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제천시는 오는 8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앞두고 관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01 추천 0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주용환)은 30일(목) 제천역에서 6월 23일(일) 당일, 열차타고 부안 변산반도로 떠나는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 상품은 우리나라 부안 변산반도로 떠나 대한민국 역사와 자연을 느끼기 위해 제천역 여행센터에서 마련한 상품으로 주요 관광 코스로는 변산반도 서쪽에 있는 채석강 이외에도 633년에 지어져 천년고찰과 전나무 숲길로 유명한 내소사 그리고 곰소항 젓갈단지 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전라북도 기념물 제28호이자 명승지 제 13호인 채석강은 조선시대 수군의 근거지 중 하나이며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듯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차 출발 예정시각은 제천역 기준 6월 23일(일) 오전 7시, 충주역 기준 오전 7시 40분경, 도착 예정시간은 당일 오후 21시로, 정확한 승하차 시간은 열차 출발 1일전 공지할 예정이다. 여행 가격은 어른기준 67,000원으로 상품에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용환 충북본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부안 변산반도를 느끼고 오시기를 바란다.”며 “우리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needs)에 맞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31 추천 0
jcttbgeditor 2019.05.31 추천 0
제천문화원 원장 이·취임식이 주요 초청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제천문화원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이·취임식은 제15대 이해권 원장의 임기가 6월 1일자로 만료됨에 문화원 임원 선출 규정에 따라 선출된 제16대 윤종섭 원장의 취임식과 그동안 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해권 원장의 퇴임식이 함께 진행된다.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제천문화원 발전을 위해 힘쓴 이해권 원장은 ▲제천시민회관 리모델링 ▲의병묘소 성역화사업 ▲10.9일 한글날 행사 ▲8.15일 문화원 전시회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루는 등 국경일과 관련된 기념사업에 매진해 왔다. 특히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학생 및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웠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많은 헌신을 하였다. 이해권 원장의 뒤를 이어 제천문화원을 이끌어갈 윤종섭 원장은 1980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하여 제천시청 개청 때부터 문화공보담당관, 문화관광과장, 미래경영본부장, 행정복지국장, 경제건설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11년 7월31일 퇴직했다. 그 후 2014년 10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직을 역임 하였으며, 사진작가로써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두 번의 사진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했다. 신임 윤종섭 원장은 “전임 원장님께서 이루어 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진흥과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제천시는 최근 한방엑스포공원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약초판매장 주변에 테마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초판매장 주변 테마정원은 황금소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등 10여 종의 조형목 및 분재를 식재하였으며, 계절마다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기 위해 개화시기가 다른 작약, 맥문동, 붓꽃, 도라지 등 약 20여 종의 약초 및 야생화로 꾸며 6월 초 완공할 예정이다. 이는 정원 내 놓여진 자연석과 함께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작은 동산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한방생명과학관 앞 자작나무숲을 정비하고 있다. 자작나무숲은 그늘 아래 바닥을 정비하고 평상 설치를 통해 기존 산책길에 휴식을 더하여 머물고 싶은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주말장터 및 여름철 물놀이장,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각종 행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작나무숲 정비로 양질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공원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면서 “각종 행사기간 외에도 산책, 휴식을 위한 힐링 공원으로 자리매김하여 한방엑스포공원의 방문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는 지난 29일 오후 새마을회관에서 ‘2019년 말로 못다한 사랑 글로 전하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 효 편지쓰기 시상식을 가졌다.  편지쓰기 행사는 제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등학교와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편지지와 봉투, 우표를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제공받아 부모님과 친지, 가족, 스승님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직접 써서 집으로 보내 편지를 받아보는 부모님과 친지, 가족, 스승님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시상식에서는 왕미초 정하윤 외 7명 그리고 신백아동복지관 문서윤 외 7명 등 총 16명이 상을 수상했다.  김진희 회장은 “인터넷과 SNS 등 정보통신의 발달로 편지를 쓰는 일이 점차 줄어들고 부모 자식간에도 대화가 부족해 지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줄어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효’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위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고자 매년 효 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도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 편지쓰기는 젊은 세대에게 웃어른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공경하고 섬기는 ‘효’의 정신을 확산함으로써 사회윤리를 재건해 나가며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하여 제천시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화목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최근 제1기 걷기 지도사 3급 양성반을 개설하고 그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번 과정은 전 시민 걷기운동 확산을 통해 비만율을 개선하고 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읍면동별 주민주도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제천시는 전 시민의 걷기운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전 시민 꽃길 걷기Day”를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걷기지도사 3급 양성 교육과정은 제천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6회(6주)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안광욱 걷기약발연구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바르게 걷기자세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걷기운동의 바른 기립자세, 경사로를 오르고 내려가는 기술, 보행습관을 교정하는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과정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읍면동별 각 2명~4명씩 총 16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6주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후 이론과 실습 평가를 거쳐 걷기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자격을 취득한 시민을 읍면동별 걷기동아리 운영 리더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방법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사 양성을 통해 제천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시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641-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자격이수 추가 희망자에 대하여는 하반기 8월경에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제2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5.30 추천 0
jcttbgeditor 2019.05.29 추천 0
제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한다.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시행하는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제천시는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교통문화지수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통계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제천은 이륜자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률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였다. 제천시는 지난 2017년에는 18위에 그쳤지만 2018년 평가에는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그 동안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 운영,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이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 향상으로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시에서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5.2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