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는 지난 18일 제천정보통신발전협의회(회장 김홍기)와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홍기 회장을 비롯하여 이준석 전)회장, 전덕흥 부회장이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가운데 체결되었으며, 협회는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를 올해 안으로 3억 원 이상 구입하고 매년 3억 원 이상 구입하기로 했다. 김홍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화폐(모아)를 구입 사용하기로 회원님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제천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정보통신발전협의회에서 먼저 제천화폐(모아)의 구매를 제의해 주셔서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약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가맹점을 현재 약 5,200개 확보하며 제천화폐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다가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모바일형(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젊은 층 수요의 충족으로 제천화폐의 사용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올해 10번째로 이루어진 제천화폐 구입 약정으로 약정 총 금액은 23억 6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jcttbgeditor 2019.07.18 추천 0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지난 17일 제천시보건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심리적 외상개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청소년 상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학교폭력, 재난 등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트라우마 전문가인 주혜선 박사(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를 초청하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청 및 학교 전문상담사(교사), 1388상담멘토지원단, 청소년기관 상담 실무자 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지난 5월 1차 교육에 이어서 2차까지 기초과정 총 14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이해, 사건 직후 위기개입 및 심리외상 응급처치, 트라우마 개인상담 교육 및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상담할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들의 심리외상 상담 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단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위기개입 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청소년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의 청소년안전망 기관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이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향후 보수교육을 통해 이들의 상담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7.18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18일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한의약 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의약을 지역발전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제천시」와 한의약기술개발 및 산업진흥을 통해 국민건강증진과 국가경제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한의약진흥원」의 뜻이 모여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한의약(천연물) 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체제 구축 ▲한의약(천연물) 산업 관련 국책사업 공동 유치 ▲지역 한의약(천연물)산업 공공인프라 시설에 대한 운영 참여▲지역 한의약(천연물)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한의약육성, 기술개발 및 산업 진흥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특히, 지난 6월 12일 한의약육성법 개정으로 「한약진흥재단」에서 명칭이 변경되며 한의약 산업 진흥에 대한 역할과 위상이 강화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한의약(천연물) 산업 인프라의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며 “새로운 연구 개발 사업을 공동 발굴하는 등 지자체와 국가기관 간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8 추천 0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동네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에게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강증진 전담기관이다. 센터는 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정보를 공유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면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건강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라인댄스교실, 순환운동교실, 용두달빛운동교실 등 신체활동 부분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편식예방 조리교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천연조미료 만들기 교실 등 실습과 체험 위주의 다양한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및 영양사의 지도로 지역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신규참여자가 우선 선발되며 프로그램마다 참여 대상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본인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한 후 참여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건강상담실과 구강체험실을 상시 운영하여 혈압, 혈당검사와 같은 기초검사와 치아관리법, 틀니세척 등 구강보건 전반에 관한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공지사항란 또는 전화(☎641-3281~3283, 3292)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17 추천 0
내고장 제천愛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실천운동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와 지역 65개 기관․단체가 지역 인구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청, 제천소방서, 육군 제3105부대 제3대대,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관내 65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고장 제천愛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지역의 위협요인인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이들은 △내고장 제천愛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 실천운동 참여 △제천시 인구증가를 위한 범시민 제천사랑 운동 전개 △남녀 평등한 노동・육아 환경 마련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인구절벽 해소를 위한 인구교육 및 캠페인 실시 △제천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지역의 인구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인구는 각종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로, 주민등록법에 따라 실제로 제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주소를 옮긴다면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대학생을 비롯해 유관기관・기업 임직원, 학교 교직원 등 시민을 대상으로 내고장 제천愛 주소갖기 범시민 자율실천 운동을 추진 중이다.
jcttbgeditor 2019.07.17 추천 0
  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6일 수원화성 역사탐방과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각 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청소년들과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시설라운딩을 시작으로 업무협약식,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발표, 기관소개,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관계형성 프로그램으로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특성화 공간인 청소년카페에서 바리스타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시설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간의 교류활동도 이어졌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보청소년문화의집과 교류활동 이전에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무예24기 시범 상설공연과 행궁동 일대를 탐방해 수원화성 둘레길과 수원시민의 생활모습을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운영위원회 협약이 청소년들의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양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9세에서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하는데, 청소년 정책의 주인으로서 다양한 기획활동과 평가를 통해 청소년 욕구와 의견을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에서는 2017년도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입대체 틈새작목으로 농가에 보급한 플럼코트(자두+살구)의 첫 수확이 시작됐다. 플럼코트 재배를 시작한(3년차) 신월동 정주환 농가는 올해부터 상품성을 갖춘 플럼코트를 첫 출하하게 됐다. 아직 많은 생산량은 아니지만 지난 11일부터 올해 약 1,000kg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플럼코트’는 자두를 의미하는 플럼(Plum)과 살구를 뜻하는 애프리코트(Apricot)의 합성어로, 살구와 자두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품종이다. 외국산 플럼코트는 과실 1개당 중량이 40~60g인데 비해 국내에서 개발한 플럼코트는 80~100g으로 약 3배 무겁고 당도 또한 14~16brix로 외국 품종(12~12.5brix)에 비해 높다. 플럼코트는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향기로운 과즙이 어우러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성분 또한 비타민 A와 C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플라보노이드, 안토시아닌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도 다른 과일에 비해 월등하다. 앞으로 자두와 살구의 장점을 살린 플럼코트는 농가의 새로운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학 소장은 “최근 과일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운 과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소득 틈새작목을 도입해 실증 시험하여 지역에 맞는 작목을 육성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제천 여성문화센터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또는 야간에 개설된 관련 교육의 수강이 가능한 남성으로, 여성문화센터 사무실(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수강료(현금 3만원/3개월 과정, 5만원/5개월 과정)를 지참해야 하며, 재료․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모집부문은 홈패션, 생활양재, 제과제빵, 사무자동화, ITQ 자격증반, 생활한복 등의 5개월 과정 강의가 있으며, 3개월 과정의 강의로 생활제과제빵, 밑반찬 창업 및 손님초대요리, POP 예쁜 글씨, 캘리그라피, 수납․정리 전문가, 사계절을 품은 자연밥상, 가정요리와 스마트한 인성교육지도사, 원예예술치료전문지도사, 그리고 에코크래프트, 떡 케잌 만들기, 플롯, 기타, 가죽공예 등의 과목이 개설되어 있다. 야간반(남, 여 수강가능) 부문에는 기타, 엑셀사무실무(초급), 홈 베이커리, 손쉬운 반찬 만들기 등이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3개월 반은 8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5개월 반은 8월 5일부터 12월20일까지의 일정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자기계발을 통한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여성문화센터(☎043-641-5441)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 지난 1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네트워크의 주민정신건강조사 결과보고』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원미라)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제천시보건소, 제천종합사회복지관, 하소주공임대관리소 및 통장, 용두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두동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자살예방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통해 주민정신건강조사를 위한 두 기관의 전문성과 인적, 물적, 통계 자원의 상호 공유 협조하기로 한 바 있으며, 지난 달 24일 실시한 조사에 대한 결과보고 및 고위험군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 기관들은 용두동 자살 고 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안정망을 구축하고 정신건강 위기가정에 즉각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및 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발견된 고위험군 대상에 대한 사례관리, 치료비지원, 마음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미라 센터장은 “기관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자살예방 공동체구축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체계로 자살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부금 동장은“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양질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오는 15일부터 고혈압·당뇨병을 치료 중인 65세 이상의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질병인식 팔찌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질병인식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응급 상태일 때 고혈압·당뇨병환자임을 알리는 중요한 표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팔찌는 위급한 상태에 처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신속히 대처하여 환자상태가 심각한 상태로 진행되고, 사망상태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안타까운 일을 방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자 배부하게 되었다. 또한, 환자 자신이 고혈압·당뇨병 치료중임을 늘 인식하고, 약복용과 운동, 영양관리 등 자기관리의 역량을 높여서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로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기도하다. 한편, 보건소는 구급대원이 응급상황 현장 출동 시 환자의 손목을 먼저 확인해 줄 것을 최근 제천소방서 측에 협조 요청했다. 팔찌는 고혈압·당뇨병환자임을 증명하는 관련 서류(진단서, 소견서, 약 처방전)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후 개인정보제공 활용 동의서를 제출하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65세 이상 제천시민에게 제공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환자 적정관리 수준 제고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도록 공공보건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신뢰하고 찾는 보건사업으로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641-305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제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맞벌이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 비용을 최대 15만원까지 무료지원 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는 방학기간 중 워킹 맘과 맞벌이 가정 이용자들의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아이돌봄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학 중 아동의 양육공백 시간에 아이돌보미 선생님이 1:1로 안전하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워킹 맘과 맞벌이 가정 이용자들의 방학 중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5일부터 방학 전까지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관내 100가정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은 ‘방학 확인서’ 또는 ‘탄력 운영확인서’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한 후 본인부담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9월 중으로 1가정당 최대 15만원까지 환불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여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일시적인 양육공백에 따른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 무료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5-195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15 추천 0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2019년 상반기 워크숍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 간 회원사 및 산학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센터와 제천 시내, 청풍호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클러스터육성사업은 충청북도 제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인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제천시가 전담기관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충북의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총괄하는 충북연구원 원광희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충북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사례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특강을 펼쳤으며, 이모빌리티연구조합 신재승 연구위원의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전기자동차 튜닝의 이해와 사업화 방안,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등 회원사들과 정보를 공유하여 제천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과 지역 활성화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대표산업과 우수성을 알리는 “제천한방 힐링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이영진 제천 자동차 수송기계부품 기업협의회 회장은 클러스터 지원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제천시에 지역사회 환원의 의미로 제천화폐(모아) 150만원을 구입하여 회원 기업들이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협의회 회비 중 300만원을 제천시 녹색어머니회에 교통약자인 초등학생의 교통안전 가방덮개를 보급할 수 있도록 기탁하는 훈훈한 자리도 마련됐다. 본 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충북TP 관계자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클러스터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업과 중부내륙권 자동차부품광역클러스터 협의체와 기술 교류협력과 공동 워크숍 등을 추진하여 클러스터가 정착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충북의 북부권 자동차 · 수송기계 부품클러스터가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정부의 정책방향과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자”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11 추천 0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윤)가 운영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돌봄 공동체 조성을 통한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구축에 한 몫을 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2011년 개소 이후 자녀 돌봄 품앗이, 장난감도서관, 자녀와 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수요일 ‘오르프 음악놀이’, 목요일 ‘책이랑 놀자’ 등의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거리 거주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강저사회복지관(제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작은 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강제동 지역의 부모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자녀돌봄 품앗이는 모두 12그룹이 그룹별로 돌봄 프로그램을 만들어 육아 품을 나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센터는 품앗이에 참여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품앗이 리더교육,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공동육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부모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공동육아나눔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3-645-1995)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1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