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순예)은 지난 24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 ; 2020아동학대 가정 재학대예방지원사업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시작과 관련하여 홈케어플래너(충주 4명, 제천 2명으로 총 6명)를 대상으로 1차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의 자녀를 둔 학대피해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대피해아동과 아동학대행위자,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정에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사로 구성된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하며 각 가정별로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정은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아동 권리교육, 분노 조절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치료와 같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필품이나 학용품 등 일상생활 지원과 정신건강 관련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로부터 1억1900만 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12월 31일까지 약 1년간 운영하게 된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제천시와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북부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홈케어플래너를 투입함으로써 아동학대 후유증을 감소시키고 가정 내 복합적인 문제를 파악하여 재 학대 발생 예방 및 가족의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0.03.26 추천 0
jcttbgeditor 2020.03.23 추천 0
제천시에서 운영 중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2020 청소년지도자 학습활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청소년지도자 학습활동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역량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집을 실시하였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지도자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난 해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동아리 ‘별이되어 나르샤’를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청소년정책 동아리 “별똥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로 구성된 청소년 정책동아리는 청소년지도자의 역할 및 역량강화 전문교육, 청소년정책 연구와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내 청소년에게 청소년정책 참여를 위한 교육, 인식개선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권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동아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정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올바르게 인식‧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 인권 보호, 복지나 국가 지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국내외 청소년교류활동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으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0.03.2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