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jcttbgeditor 2020.04.13 추천 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 오는 4월10일부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 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하였다.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사람은 개정된「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시행함에 따라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농업인 등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과 전국 시·군 단위 집합 교육과정(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중지됨) 중에서 편리한 과정을 선택하여 인증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업 온라인 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 접속하여 연중 어느 때나 받을 수 있다.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할 수 있고, 인증 신청 분야에 따라 3개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필요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농업교육포털’에는 친환경 농업 과정 외에도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어 함께 이용 가능하며, 장애 발생 시 콜 센터(1811-8656) 상담 및 원격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 참여자가 8차로 구성된 과정을 다 마칠 때까지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영상과 그래픽을 활용하였다. 젊은 초보 농업인이 친환경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기준과 인증절차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노력해 가는 과정을 개인 방송 채널로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하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업인을 직접 만나서 경험담을 들어 보고 실제 농업 현장을 소개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제작하였다. 아울러, 친환경 농업의 원칙과 기준을 잘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하는 기준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농관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 또는 바쁜 농번기 등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교육포털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을 적극 활용해 줄...
jcttbgeditor 2020.04.13 추천 0
ㅣ코로나 19로 지친 청소년 위한 심리검사 및 놀이용품 제공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의 불안감 해소 및 마음의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 연기 및 온라인 개학에 따라 장기간 가정에서 지내는 청소년들을 위해 집에서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금)까지 3주 동안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6일 시작된 1차 프로그램은 이달 17일까지 가정에서 직접 심리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이후 센터는 검사에 대한 해석지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으로 추후 전화상담이나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 방문을 통해 더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2차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만 지내 놀 거리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스마트폰 대신 시간을 보내며 힐링할 수 있는 놀이용품을 가정에 우편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만 지내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걱정이나 불안감 등 정서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 및 집단상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642-7949)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0.04.09 추천 0
ㅣ예산 1억 4천여만원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긴급자급 전환 건의 제천시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태호)와 제천시이통장협의회(회장 이동훈)가 주민자치위원회와 이통장협의회의 워크숍 및 해외자매도시 교류 예산 총 1억 4,400만원을 코로나 긴급자금으로 전환해달라고 제천시에 건의했다. 건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을 조기에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이뤄지게 되었다. 두 단체는 7일 오후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상천 제천시장과의 면담에서 예산 전환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태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리고자 예산 전환을 건의했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동훈 이통장연합회장은 “사상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이통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예산 전환을 적극 건의하게 됐다”며 “타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모든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기꺼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예산 전환을 건의해주신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및 이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천시에서도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은 물론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4.08 추천 0
jcttbgeditor 2020.04.02 추천 0
ㅣ하나금융나눔재단 난방비 지원으로 청소년들 따뜻한 겨울 지내  하나금융나눔재단의 난방비 지원으로 제천의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내고 새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를 통해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에 겨울철 난방비 88만원을 기탁했다. 재단의 ‘청소년쉼터의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은 전국 청소년쉼터와 자립지원관에 난방비 및 난방용품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이용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개월간 난방비를 지원받아 유독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으며, 이는 겨울철 청소년들의 개인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윤지혜 소장은 “개소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쉼터임에도 불구하고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쉼터를 찾아오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보호하는 직원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를 채울 수 있었다"며 "수용 정원이 계속하여 차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시기적절한 때에 귀한 도움을 받아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나누는 기쁨, 하나된 사회’를 기준으로 2005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재단법인이 설립하여.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 불우이웃과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활동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물질적 지원과 사랑의 수고가 함께 가는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다문화.장애인,저소득 및 소외계층 등의 지원사업과 국내외 장학사업,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기타 다양한 사회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청소년이미래다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 상담, 학업지원, 진로/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보호대상은 만 9세 ~ 만 24세의 여자청소년이며 보호기간은 3개월 이내(연장 가능)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043-643-7946) 또는 청소년상담전화(☎1388)로 문의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jcttbgeditor 2020.04.01 추천 0
ㅣ제천한방과 산림치유 융복합 연계 프로그램 지원 협약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 이하 재단)은 지난 25일 오후 재단 이사장실에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 이하 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화 이사장, 김창휴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 이용 △한방분야 인적교류 및 프로그램 협력사업 개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부스 참가 및 한방바이오제천몰 구매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와 숲과 자연을 통한 감수성·창의성 증진 및 인적․물적 자원·기술·정보교류의 내용으로 협력하고 양 기관 시설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추구를 이끌어낼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역점 사업인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힐링)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치유의 숲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체험부스 참가 및 한방바이오제천몰의 구매 활성화를 위해 이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화 이사장은 “양 기관 상호협력을 통하여 한방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지역 상생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3.2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