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지역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방침에 시 공직자들은 식사시간에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며,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가격, 위생, 서비스 등 일정 기준에 의해 연 1회 지정한다. 현재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총 41개소로 외식업 34개소, 이·미용업 5개소, 세탁업 2개소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jecheon.go.kr)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goodprice.go.kr)주소)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대내외 어려운 상황으로 식당가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는 착한가격 업소 및 지역식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