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호)은 6월 5일 신백동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위험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26일 신백동자율방재단(대표 손영환) 10명의 단원들은 예찰 활동 중 얄미골 마을 진입로 야산에 있는 피해목을 발견하고, 피해목이 호우·강풍 등으로 낙하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6월 5일 전 신백동자율방재단 김명덕 대표가 자신의 포클레인으로 피해목을 제거해 통행 위험요소를 없앴다.
피해목 제거 후 단원들은 마을길을 깨끗이 정리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재호 단장은 “향후 장마나 태풍으로부터 피해가 없도록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야 한다”며 “어려움이 있을 경우 방재단에 도움을 부탁”하라고 말했다.
제천시자율방재단은 7월과 8월 장마를 대비하여 빗물받이 점검 및 예찰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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