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다양한 시민 건강증진사업을 펼쳐온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각종 성과대회에서 5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제천시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연달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제천시의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계획 수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재가암관리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고,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성과평가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다방면의 성과로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 보건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한 달간 시민요구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여 건강증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