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서정일) 화재전술팀이 8일과 9일 진천소방서에서 열린 ‘2021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한 실력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 최정예 대원들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화재전술)에서 우승한 제천소방서는 지난해 이어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이로써, 올해 10월 세종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 대회 출전권을 따낸 제천소방서 화재전술팀은(5명) 전국대회 우승 시 주어지는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금경호 전술팀장은 “많은 부담을 않고 출발했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했다, 선수단 전원이 서로 의지하며 한뜻으로 이루어낸 쾌거”라며 “10월에 열리는 전국대회 우승을 향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