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은 우리의 실천”이라는 모토로 팔년째 한결같이 따뜻한 손을 내밀고 봉사에 열정을 다하는 단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제천사랑봉사단이다’
제천사랑봉사단(단장 박충수)은 21일 공단아파트에서 내외부 환경 개선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도배지가 찢어지는 등 내부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제천사랑봉사단은 오래된 내부 바닥과 벽을 새로운 장판·도배로 교체하여 거주 공간을 청결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특히 도배지, 풀 등 각종 재료는 봉사단원들의 십시일반 작은 정성이 보태지어 마련돼 그 의미를 값지게 했다.
2017년 창단한 제천사랑봉사단은 집 고쳐주기, 농촌일손돕기, 용두동 종합사회복지관 배식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목표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박충수 단장은 “깨끗하게 변한 모습을 보니 마음마저 깔끔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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