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도심속 공동체공간을 활용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기행”
지난 20일(목)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국비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제천문화재단이 선정되었다.
(재)제천문화재단은 방문객들이 찾는 빈도가 떨어지고 있는 도심 속 공원, 공동체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한정된 문화예술 공간이 아닌, 쉽게 접근하고 찾아갈 수 있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공모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도심속 공동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기행’은 사업비 30백만원(국비 15, 시비 15)으로, 연구·실태조사, 라운드테이블, 벤치마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심속 공원, 공동체공간마다 특색 있는 문화예술들을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만드는 기획인만큼, 다양한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더 나아가 도출된 컨설팅 결과물이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추가 지급받아 사업추진 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제천문화재단은 2020년 2월 기준 국비 공모사업은 3개(문화가있는날, 지역간연계사업, 지역문화컨설팅)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145백만원(국비 80, 시비 65)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향후 공모사업 진행을 위해 참가자 등 모집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