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2년 12월 27일(화)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 3주체 윗나루 교육과정 평가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 성찰 및 2023학년도 교육과정 준비가 이루어졌다. 2022년 윗나루 교육과정 돌아보기 활동을 하기 앞서서 단양·제천 전통연희단 ‘다스름’ 국악 공연과 한국무용연구소 ‘나비’의 한국무용을 관람하였다. 교사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다스름’ 전통연희단은 영남가락과 웃다리 풍물가락, 삼도가락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나비’는 전통무용인 ‘버꾸춤’을 추며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한 해 동안 상진초등학교의 교육에 참여하며 수고했던 교육 3주체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공연 관람 후, 미리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드 카페 형식의 주제별 토론 형식으로 평가회를 운영하였다. 4~6학년 학생 다모임 대표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여 소통, 자치, 교육활동의 주제로 1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다모임 대표 김채환 학생은 ”교육과정 운영 및 평가까지 교육 3주체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학생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2022년 상진초등학교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어요”라고 말했다. 학부모회 회장 최은옥 씨는 ”교육과정 운영에 많이 참석할수록 아이들과 학교와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는 학교 문턱을 넘는 일이 어색하고 부담스럽지 않아졌어요. 학부모들이 교육과정 안에 들어와서 아이들을 보고 함께 체험할 수 있었던 행사는 올해가 처음이었기에 신선했고 내년에도 이런 과정이 이어질 거라 믿어요”라고 말했다. 최병일 교장은 ”교사나 관리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jcttbgeditor 2022.12.27 추천 0
ㅣ학급 수어 합창 공연 및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발표 제천 의림여자중학교는 12월 23일 (금)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자유학년제 2학기 수업결과 발표회 ‘학급 수어합창 공연’ 및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학급수어합창 공연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위축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교육활동을 하기 위해 작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2회째 실시하는 행사이다. 수어 공연은 음악, 수어동작, 스토리의 융합 활동일 뿐 아니라 장애이해 교육까지 포함할 수 있는 통합 교육 활동이다. 오전에 진행한 학급별 수어합창 공연 작품으로 1반은 ‘아름다운 세상’, 2반은 ‘러브송’, 3반은 ‘라이프 고즈온’, 4반은 ‘당연한 것들’, 5반은 ‘버터플라이’, 6반은 ‘친구’, 7반은 ‘나의 사춘기에게’로 학급별로 노래를 정하고 그 노래의 가사를 전할 수 있는 수어를 연습하며 학급원이 서로 협력하여 대형을 만들고 동작을 맞추며 아름다운 몸짓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었다. 오후에 실시한 자유학년제 자율동아리 발표회는 플롯반, 바이올린반,기타반,보컬반,댄스반이 한 학기동안 열심히 연습한 내용을 무대 위에서 발산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국어시간 학급별 영상제작 발표, 음악 수업결과 발표인 피아노 연주 활동, 체육 수업결과 발표인 학급별 점프밴드 시범 등 자유학년제를 통해 학급별로 수업시간에 진행한 내용들을 함께 발표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림여중 1학년 이서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어를 배우면서 청각 장애우들의 고충을 알게 되어서 의미 있었고 수어연습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노래를 정하고 대형을 맞출 때 학급친구들과 작은 갈등도 있었지만 공연 후에는 그동안 연습한 보람을 함께 느끼며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jcttbgeditor 2022.12.26 추천 0
ㅣ고교-대학 연계의 대학 진학을 위한 로드맵 제공 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지난 19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프리칼리지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프리칼리지(pre-Colleege)는 ‘미리 다니는 대학’으로 진학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의 학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9일 진행된 프리칼리지 전공멘토링은 멘티인 단양고 재학생들의 진로 희망 학과를 반영하여 대학교 재학생 멘토들로 구성된 맞춤형 멘토링이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멘토의 경험과 멘티들의 고민을 나누는 진솔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동기를 부여하고, 전공별 최근 쟁점 토론을 통해 전공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진심을 보여주었다. 세명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 22일 전공 체험 및 학과 설명회는 세명대학교 교수와 재학생들이 단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리되었다. 임상병리학과, 전기공학과, 미디어문화학부, 실내디자인학과, 법학과 등 18개 학과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평소 자신이 관심있는 학과는 물론 다양한 학과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신지윤(고1) 학생은 ‘진로·진학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전공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도 교장은 “고교-대학 연계의 대학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및 계열 적합성을 고려한 방향성 있는 진로·진학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12.23 추천 0
2022년 12월 23일(금) 상진초등학교(교장 최병일)에서는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다. 학부모회에서 한 학년을 무사히 마친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떡볶이 및 어묵을 간식으로 제공하였다. 아울러 상진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행사장에 모금함을 구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자율적으로 진행하며, 이 날 모인 성금은 상진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학부모회장 최은옥씨는 “우리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이 2022년을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생활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학부모회에서 정성스럽게 떡볶이와 어묵을 준비했습니다. 직접 육수를 내려 MSG 없는 간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학생들이 맛있게 먹으니 흐뭇하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다모임대표 6학년 김채환 학생은 “겨울하면 떠오르는 크리스마스는 저에게는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는 날이 된 것 같아 행복했고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상진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이 모이면 눈덩이처럼 커질 거예요”라고 말했다. 상진초 최병일 교장은 “좋은 취지로 어머님들이 힘을 모아서 이 행사를 열어 주셨습니다. 어머님들의 선의가 아이들에게 닿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2022년도 힘차게 달려왔으니 다가오는 2023년은 더욱이 풍요롭게 행복한 상진초등학교가 되리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2.23 추천 0
ㅣ백운 어울림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열어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의 전교생 42명이 단원으로 구성된 ‘백운 어울림 오케스트라’(지휘자 박해숙, 악장 김복래)팀은 12월 23일(금) 백운초등학교(제천시 백운면 구학산로 45)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함께 마음 나누기 음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음악회는 총 3부[1부( 거을, 영화, 뮤지컬 음악과의 만남-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버터플라이’, ‘비엔나 피아노 학원’), 2부(겨울, 클레식 발레 음악과의 만남- 차이코프스키 호두까지 인형 중 ’행진곡‘, ’ 갈대 피리의 꿈), 3부(함께하는 음악- 비바 라 비다<인생이여 만세!>, Jingle Bell RocK <from 나 홀로 집에 OST>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 함께 자리한 교육가족들에게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펼쳐낸 하모니가 주는 연말연시 따뜻하고 진한 감동을 선물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백운 어울림 오케스트라’는 주 2회(4시간)에 걸쳐 악기 파트 연습, 합주 와 하계, 동계 캠프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접하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음악이 주는 힘과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면서 음악적 소통법을 익히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내년도 신입생을 포함하는 집중 캠프를 개최하여 학교 구성원들 간 음악에 실린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친교를 두텁게 할 뿐만 아니라, 음악이 지닌 매력을 한껏 체감하면서 음악적으로 좀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볼 생각이다.  
jcttbgeditor 2022.12.23 추천 0
신백초등학교(교장 김남형)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12월 16일, 22일, 23일 1~6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백초등학교에 따르면 ‘사랑 나눔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고 사랑을 담아 만든 쿠키를 충청북도 제천시 소재의 ‘가장 행복한 집 요양원’과 ‘홍광 실버타운’에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 ‘사랑 나눔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을 나눠보는 경험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다. 신백초 3학년 조연우 학생은 “내가 직접 만든 맛있는 쿠키를 편찮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백초 김남형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주변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들의 재능과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며, 바른 교육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이뤄 가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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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남천초 발명교육센터 주관,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으로 운영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관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2월 17일(토), 18일(일), 2일간에 걸쳐 ‘2022. 학부모, 지역주민 창의발명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창의교실은 창의성,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성공적인 생활 발명 사례 주제를 갖고 친환경 크리스마스 캔들과 모루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되어 생활 속에서 활용도도 높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매년 실시되는 학부모, 지역주민 대상 창의발명교실은 실생활 속 사례들을 통한 발명 교육의 트렌드와 미래사회 가정환경의 변화 등을 학습해 일상생활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활용 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또한 발명교육센터 홍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결과들을 알리고 있다. 남천초등학교 김순태 교장은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들이 가정생활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발명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사회 속 발명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12.20 추천 0
ㅣ제천·단양 대입진학전문가! 진학전문가 양성의 기반을 만들다. 제천·단양 진학연구회(회장 세명고 교사 김재국)는 제천과 단양 지역 교사들의 진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1박 2일 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주관, 운영했다. 이 연수는 일반계 담임교사의 상담 역량을 신장하고 진로 및 진학의 전문성을 향상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집합 연수를 통해 지속적 운영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연구회 운영진들은 제천, 단양 교사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사들 간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구에 만족할 만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제천과 단양의 일반계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 연수는 2022년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로 단양관광호텔에서 55명 가량의 일반계 고등학교 교사들이 참석한다. 연수는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대입의 이해’, ‘MZ세대 교사들이 바라보는 진학 이야기’, ‘고교 진학역량 강화를 위한 공감대 만들기’의 주제로 진학연구회 회원들의 특강과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는 ‘교과 역량을 키우는 진학지도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특강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저경력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천, 단양 지역 진학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발전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본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진학연구회 부회장(단양고 교사 장재준)은 “정확한 실태 분석과 이를 기초로 하는 비전 설정으로 지속적 발전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해 이번 연수에 큰 기대와...
jcttbgeditor 2022.12.16 추천 0
금성초등학교(교장 장용환) 남현정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올해를 빛낸 과학 교사 3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교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과학기술부장관상과 상금이 지급된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교사 15명, 중등교사 15명 총 30명의 교사가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남현정 교사는 10여 년에 걸쳐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국무총리상, 최우수상 등 4차례에 걸쳐 수상하였고, 학생부 특상, 우수상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과학전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질문으로 자기주도성 UP! 과학탐구 프로젝트 수업』을 출간하기도 하였다. 또한 충북형 원격수업 플랫폼인 충북초등 바로학교 주간교육활동 개발위원 활동 및 성장하는 과학 수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였으며, 나눔을 위한 과학교육 연구 및 다양한 전문가 활동도 하였다. 남현정 교사는“주변의 도움으로 혼자서는 이루기 어려운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주변의 도움을 받은 것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받은 상금의 일부를 재직중인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2.12.16 추천 0
제천 학생자치네트워크(이하 제천 학생자치넷)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을 12월 9일 제천여중, 12월 16일 제천제일고에서 운영했다. 제천 학생자치넷은 기획 협의회를 거쳐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 자원절약, 1회용품 사용 자제 등의 사항을 서약서로 작성했으며,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기 위한 인식 개선 및 실천 사업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였다. 제천 학생자치넷과 제천여중,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한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관련 활동을 제시하고, 이를 지키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한 후 제천제일고 1학년 이은송 학생이 직접 디자인한 환경의병 배지를 받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1일 제천 학생자치넷 다모임에서 김명철 교육장의 의병에 관한 특강을 듣고, 의병의 정신을 지금 이곳 제천에서 살린다면 과연 무엇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캠페인은 기후 위기로 심각해진 환경을 보호하고 후대에 아름다운 제천을 물려주자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탄소중립과 지구 온난화 위기 대응이 시급한 지금,  학생들이 의병의 정신을 계승해 제천이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고장으로 후대에도 남길 바란다.”며 제천 환경의병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 환경이 보존되기를 희망했다. ‘2023. 제천 환경의병이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매년 새로운 환경의병을 모집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의향 제천으로 나아가는, 작지만 큰 첫걸음이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22.12.16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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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2.12.14 추천 0
ㅣ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충주교육지원청, 단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북부권 학교발전을 위한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2022.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을 12월 14일(수)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현장교원과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2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의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적인 여건을 고려한 의견 수렴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의 북부지역이 소규모학교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서 북부권역의 교육환경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지원 방향을 탐색해 보기 위한 이번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되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역별 인문고전독서를 통한 인성교육, 문화예술교육, 정확하고 다양한 영역의 학생 진단을 통한 학생성장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2부 순서는 학교급별 현장교원들의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방향을 주제로 북부권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순으로 김연희(홍광유치원 교사), 초등학교 유충석(칠금초등학교장), 문희(단양중학교 교사), 시인영(국원고등학교 교사), 김건우(봉양초등학교 특수교사)의 현장의견 발제가 있었다. 토크쇼로 진행된 3부 순서는 앞선 특강과 현장의견 발제자와 함께 학교급별로 발제된 현장의견, 사전 들어온 질의 사항 및 의견을 중심으로 북부권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짚어보고 그에 맞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향후 학교지원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천교육지원청 김명철 교육장은 “이번 북부권 학교발전 포럼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의 중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맞춤형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22.12.1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