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웃음 가득 즐거운 체육대회 열려 단양 단천초등학교에서는 5월 4일 단천 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 이번 한마당 큰잔치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스포츠 정신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였다. 학생 자치회인 다모임에서 경기 종목과 상품, 준비물 등을 회의를 통해 정하고 당일 행사도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여 학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학생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생생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구성된 눈치게임, 의자뺏기, 보물뽑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였다.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를 이어 나갔다. 특히, 학생회에서 직접 출제한 문제로 열린 퀴즈대회는 한마당 큰잔치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학생회장인 서예은 학생은 “처음으로 우리가 준비한 한마음 큰잔치를 해 보았는데 준비하는데 어려움도 있었지만 친구들과 동생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 단천초등학교에서는 이번 한마당 큰잔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유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jcttbgeditor 2023.05.04 추천 0
ㅣ단양소백산중4-H회, 어린이날 맞이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4-H청소년단체 단원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4-H과제교육으로 직접 만든 쿠키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의 방과후교육활동으로 만들어진 간식을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하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매주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정주윤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을 나가지 못했는데, 내가 만든 빵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친할머니가 생각나기도 한다.’고 말했으며, 안윤주 학생은 ’기부해 드리는 빵이 맛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더 열심히 과제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봉 교장은 ‘학교 내의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력을 신장하고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있다.’며 ‘교육 공동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을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5.04 추천 0
ㅣ상담서비스에 대한 학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5월 3일(수) 작은학교들의 큰운동회에서 위(Wee)센터 길거리 상담을 실시하였다. ‘위(Wee)센터 길거리 상담’은 학생들에게 위(Wee)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담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고,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퀴즈 및 뽑기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00학생은 ‘위(Wee)센터에서 하는 활동을 안내해주시고 마음에 드는 상품도 주셔서 제가 어려울 때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위(Wee)센터 길거리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담 창구를 인식하고, 심리지원 시스템의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였다. 한편 위(Wee)센터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학생지원, 정신건강지원 등 학생들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위(Wee)센터 활동을 알리면서도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상담 서비스 홍보와 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5.03 추천 0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건식)은 봄을 맞아 주기적으로 승마체험을 하기로 하였다. 두학초등학교에서는 방과후 활동으로 몇 해 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승마체험을 통해 정서적, 신체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에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고, 초등학교와 한 울타리에서 생활하는 유치원 부모님들의 관심으로 승마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5월부터 시작되는 유치원 친구들의 승마체험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준비과정으로 매주 형님들의 멋진 말 타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말 먹이 주기 체험과 말의 이름도 불러주며 말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학병설유치원 친구들은 안전한 승마체험을 위해 안전모자와 안전조끼 착용 후 전신 운동과 안전수칙을 익혔다. 그동안 말과 친해지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말에 올라 말고삐를 잡고 체험하는 모습이 대견하였다. 옆에서 지켜보던 초등학교 형님들도 유치원 동생들의 말 타는 모습에 박수와 함께 응원해 주었다. 오늘 처음 말을 타본 만5세 사00은 “말 타는 것이 너무 재미있어요, 또 타고 싶어요” 라고 하며 말에게도 “00야 태워줘서 고마워”라며 인사를 하였다. 승마강사님께서 세심하게 잘 안내해주시고 교육해주셔서 유치원 친구들이 안전하게 승마를 마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체험으로 유치원 친구들이 자신감 및 자존감 그리고 신체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해 본다. 
jcttbgeditor 2023.05.03 추천 0
금성초등학교(교장 장용환)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조금 특별한 어린이날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날은 해마다 그 의미가 깊지만 올해의 어린이날은 조금 더 특별하다. 어린이날 101회,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이다. 금성초의 어린이날 교육활동은 100년 전 어린이해방선언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알아보고 요즘 시대에 맞는 어린이선언문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꼭 싶었던 말들을 선언문으로 만들어보고, 가장 마음에 와닿는 선언문을 골라 친환경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5월 내내 학교에 게시하는 것이다. ‘화낼 때 옛날에 잘못한 것까지 혼내지 마세요.’, ‘어린이와 많이 놀아 주세요.’와 같은 천진난만한 내용부터 ‘미세먼지 싫어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어린이의 꿈을 존중해 주세요.’와 같이 의젓한 선언문도 만들어졌다. 그중에서 금성초 학생들이 만들고 뽑은 어린이선언은 [혼내기 전에 먼저 모범을 보여주세요]다. 어린이가 어른의 거울이라는 것을 새삼 보여주는 선언이다. 어린이선언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그동안 어른들에게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말, 어린이이기 때문에 존중받지 못했던 경험들을 이야기하면서 어린이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어린이날 교육활동은 신체놀이 활동이다. 전교생이 24명인 작은 학교에서 체육수업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기는 쉽지 않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자 가장 즐거운 시간인 체육시간에 금성초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술래잡기, 긴줄넘기, 발야구, 짐볼피구 등의 종목을 정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모두 모여 놀이다운 놀이, 체육수업다운 체육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답게 맘껏 뛰고 노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4월 말에는 전교생이 학교 근처 금성야구장에서 발야구 시합을 하며 몸과 마음이 크는 시간을 가졌다....
jcttbgeditor 2023.05.03 추천 0
오늘(3일) 단양군(군수 김문근)과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단양군 소재 10개 초등학교 중 학생수가 50명이 안되는 7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7개 초등학교 아이들이 다 모였지만 총인원은 228명이 전부다. 이 행사는 <제1회 소규모학교운동회>에서 <제1회 작은학교들의 큰 운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학생 수가 50명도 안되는 초등학교가 한자리에 모여서 운동회를 한다고 알려지자 이구동성으로 “학교는 작은데 운동회는 크게 연다”, “작은 운동회가 아니네”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행사 이름이 바뀐 것이다. 오늘(3일) 아이들은 팽팽하게 잡아당긴 천 위를 걸어가는 <구름다리 건너기>, <색깔판 뒤집기>, <풍성터트리기>, <단체줄넘기>, <지구(큰공) 굴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교별로 노래, 댄스 등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아이들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가 증정한 선물과 경품을 받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중식도 제공됐다. 운동회장 주변으로는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슬러시>, <페인팅 스티커>, <플로라이이드 촬영>, <캐리커쳐>, <알뜰도서 교환> 등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져 즐거움을 더했다. 단양군 전통부대인 37사단 112여단 1대대장(박민승)의 도움으로 병영체험도 선보였다. 단양읍청년회(회장 한덕원)는 단양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아예 처음부터 행사 기획에서 진행까지 참여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단양군은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널리 알렸다. 지방소멸을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그리고 쓴 포스터, 표어, 그림 등도 선보였다. 윤건영 교육감과 김문근 단양군수, 오영탁 충북도의원, 조성룡 단양군 의회 의장과 단양군의회 의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과 논높이를 맞추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지역교육을 살피기 위해 단양을 방문한 윤건영 교육감이“단양은 작은 학교가 많으니 함께하는 교육과정이...
jcttbgeditor 2023.05.03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5월 2일(화) 한가로이 정원 준공을 기념하고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한가로이 정원 음악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소속 교직원과 특별히 초대된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음악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조직문화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음악회는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마음의 울림을 주는 맑은 음색의 테너 윤서준, <팬텀싱어 2, 3>에 출연했던 풍부한 가창력과 카리스마 있는 테너 최진호, 매력적인 음색으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뮤지컬배우 이희주의  ‘오 솔레 미오’ 외 7곡의 노래로 구성되었다.   제천 관내 특수학급 학생들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 교직원 130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OST 중 ‘바람의 빛깔’이라는 곡을 부르면서 학생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를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로 학생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했던 한 교직원은 ”쉼이 있는 정원에서 우리 학생들과 같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도 바람의 빛깔 노랫말이 마음에 와 닿아 감동적이고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명철 교육장은 “이 음악회가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들과 함께 공감 동행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제천교육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5.02 추천 0
대제중학교는 4월 3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대회를 계획하여 학년별 축구, 탁구, 배드민턴 3개 종목을 실시하였으며 학급의 모든 학생이 1인 1종목 참여를 원칙으로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학기초 교내 스포츠클럽 경기를 통하여 같은 반 친구들과 경기를 하고 응원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좀 더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1학년 학생은 “중학교에 올라와 새로 만난 반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교내 스포츠클럽 경기를 통하여 서로 친해지고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원동욱 교장은 ”아이들의 응원 소리와 경기에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니 학교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것 같아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학생 중심의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체육활동이나 교외 활동이 제한돼 있던 학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jcttbgeditor 2023.05.02 추천 0
ㅣ아이들의 꿈에 화사한 색을 입히다 학생의 더 나은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을 키워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는 5월 2일,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수.채.화. 진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수.채.화: 아이들의 꿈에 화사한 색을 입히다) 수채화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이 본인이 원하는 학부모 및 교사와 1:1 매칭을 하여 교육의 3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오전에는 청주 KBS 방송국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방송프로그램 제작 프로세스, 방송사 직업 탐색,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한국공예관, 문화제조창 관람으로 미술과 관련된 진로탐색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창균님(학부모)은 “평소 일하느라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꿈을 가지고 있는지, 학교생활은 어떤지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들과도 많은 대화를 하게 되어 훨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부모로서의 역할도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호 교장은 ‘최근에는 꿈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고, 자신이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분야가 있어도 어떤 직업으로 연결되는지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고, 본인들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선뜻 말하는 학생도 별로 없으므로 교육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할 때 더 빛이 나고 발전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프로그램의 의도를 피력하였다. 앞으로도 ‘교육은 학생의 행복을 목적으로 학생의 더 나은...
jcttbgeditor 2023.05.02 추천 0
ㅣ맞춤형 학습 제고 및 융합적 사고 기회 제공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1일 오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수학·천체 체험교실’이 열렸다. 이 교육활동은 충북 자연과학교육원에서 ‘지역 격차 해소 및 지능형 과학 체험 수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도내 원거리, 소규모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0회기에 걸쳐 과학·수학·천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제고 및 융합적 사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양초는 1회기에 선정돼 3, 4학년 초등 PLAY DRONE (놀이형 드론 비행), 5학년 규칙성 탐구체험(4차 라틴방진 냄비 받침 만들기), 6학년 천체망원경 이론, 조립 및 조작 실습, 태양(흑점) 관측 등 학년별로 즐기면서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드론 비행’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에 대해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직접 컨트롤러를 조작하며 드론을 날려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으며, 수학 ‘라틴방진 냄비 받침 만들기’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방진 할 때 머리를 쓰는 게 재미있었고, 우리나라에도 뛰어난 수학자가 있음을 알았으며, 수학적 원리가 신기해서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천체망원경 조작 및 태양 관측’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도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립하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재미있었고, 날씨가 맑아 태양의 흑점까지 잘 보여서 태양과 우주의 신비를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탐구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05.02 추천 0
ㅣ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5월 1일,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학교 주변에 위치한 가곡면 노인정으로 봉사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연로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께 손수 만든 꼬마김밥 도시락을 전해드리기 위해서이다. 가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김밥 나눔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면서 오는 보람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 행사를 추진하기 위하여 며칠 전부터 학생들끼리 모여 의논하고 협의하는 민주적인 과정을 거쳤으며, 가장 어린 유치원 학생들부터 6학년 선배들까지 서로가 협동하며 즐겁게 꼬마김밥을 만들었다. 봉사 체험활동을 마친 뒤 6학년 다모임 대표 정시찬 학생은 “처음에는 어떤 봉사활동을 해야할지 막막하였는데 서로 의논하면서 잘 알 수 있게 되었고, 직접 꼬마김밥을 만들어보니 재미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만든 음식을 드시면서 흐뭇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였다.”라며 소감을 말하였고, 노인정 대표 김OO 경로회장님께서는 “이렇게 초등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도시락도 전해주고 아주 기특하며 마음 이 뜨끈해졌다.”라고 전하셨다. 가곡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초등학교 시절 최대한 여러 경험을 시켜주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타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할 여러 가지 추억들이 삶의 에너지가 되고, 나아가 현재 계속해서 배우고 있는 자기 주도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인생에서 수동이 아닌, 능동적으로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가곡초등학교 만의 교육철학이 녹아있는 것이다.
jcttbgeditor 2023.05.01 추천 0
jcttbgeditor 2023.05.01 추천 0
ㅣ‘다름이 다운이 되는 통합교육’을 위한 유치원 교사 연수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4. 28.(금) ‘다름이 다운이 되는 통합교육’을 위한 유치원 교사 연수를 진행하였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올해 유치원 통합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여 교사 연수, 유치원 대상 인권교육, 통합학급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통합교육 사례를 나누는 연수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통합교육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선 강사(서울경동유치원 교사)는 관내 유치원 교사들과 함께 현장에서 겪는 통합교육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통합교육 선도 유치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교육을 운영하는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필란 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모든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의 다양성이 인정될 수 있는 통합교육을 위해 유치원 통합교육거점센터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4.2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