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양중학교(교장 최재호)는 지난 5월 10일, 인문 독서 한마당 행사로 ‘전교생이 함께 하는 비경쟁 독서 토론’를 진행했다. 단양중학교는 인성과 지식 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 ‘독서’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독서 교육’을 2023학년도 특색 교육 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다채로운 독서 교육 활동과 행사를 추진하여 책 읽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인문 독서 한마당은 ‘갈등과 평화, 그리고 나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함께 같은 책을 읽고, 비경쟁 독서 토론, 작가와의 대화, 서평 쓰기가 일련의 활동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독서동아리 회장 장혜윤 학생은 비경쟁 독서 토론에 처음 참여하지만 즐겁고도 알찬 배움이 있는 활동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책을 읽고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고민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지식적인 면과 인성 면에서 성장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독서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는 많은 학생들의 소감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독서는 그저 내용을 이해하고 시험을 대비하는 공부가 아닌 자신의 삶의 방향과 삶에 대한 자세를 성찰하는 과정임을 알게 되었으며,  단양중학교는 함께 책 읽는 학교, 함께 토론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의 역할을 또 한 번 해낸 것이다.
jcttbgeditor 2023.05.1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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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등학교(교장 김남형)는 지난 9일 학교 정문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학생회, 교직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간식꾸러미와 '핑크셔츠 데이'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전교생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캠페인을 공지해 핑크색 아이템을 착용한 학생들에게는 추가로 간식을 제공했다. 핑크셔츠 데이는 캐나다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의 학교에 전학을 온 남학생이 핑크색 셔츠를 입고 등교했다는 이유로 집단 괴롭힘을 당하자 다른 학생들이 함께 핑크셔츠를 입어주었고 이 일을 계기로 시작됐다. 신백초등학교는 이 같은 좋은 의미의 캠페인을 차용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교내 학교폭력예방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학생자치회장은 "'핑크셔츠 데이'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 어울림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3.05.10 추천 0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10일 오전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 동시집 『기뻐의 비밀』의 저자인 ‘이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독서 인문학 활동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독서문화 확산사업의 하나로 봉양초는 학년별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해 5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1~3회기에 걸쳐 교과서에 수록된 ‘작가와 함께 동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독서․인문 소양 교육을 강화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책을 깊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작가의 작품 ‘글자동물원, 기뻐의 비밀, 오리 돌멩이 오리’ 등을 주제로 학년별 눈높이에 맞춘 독서 체험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학생들은 작가의 개인 경험과 이야기로 시를 표현하고 따라 쓰는 과정을 통해 시적 영감을 얻는 방법을 배웠으며,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인 말놀이를 활용해 시를 쓰는 방법을 배우고 적용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금방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글감 찾는 방법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도 알아보고, 책 속에 담긴 시를 통해 엎었다 뒤집혔다 하는 즐거운 상상을 펼치는 등 동시의 풍성한 제맛과 흥미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 실린 작가를 직접 만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들으며, 동시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라며, “학교 도서관에 매일 들러 재미있는 책을 열심히 읽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작가는 글 쓰는 것에 서툰 나와는 다른 세계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jcttbgeditor 2023.05.10 추천 0
ㅣ제천의 넉넉한 품에서 장애학생들의 꿈을 키워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은 2023주요업무계획 중점사업으로 ‘자연치유 제천의 넉넉한 품에서 꿈꾸는 통합교육 실현’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감과 동행의 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제천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통합교육 중점‘동행학교’를 시작으로, 모든 아이의 꿈을 응원하는 제천형 ‘긍정적 행동지원’사업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특성화 프로그램 ‘꿈자람 카페’,  ‘꿈자람 장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통합교육 중점 ‘동행학교’란 모든 학생의 의미있는 수업참여 및 차별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신경다양성 이론에 기반하여 미래형 개별화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로 올해 최초로 화산초등학교와 내토중학교가 선정되었다. 또한 2023년 5월 추경 예산 확보를 통해 현재 고등학교 ‘동행학교’ 1교를 공모함으로써 유·초·중·고 학교 연계를 통한 통합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5월 9일(화)과 30일(화)에는 제천교육지원청 내 한가로이 정원에서 ‘꿈자람 장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제천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자신들이 진로수업 시간에 생산한 물품을 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주요 판매 물품으로는 제천제일고 허브티백, 제천디지털전자고 커피콩빵, 청암학교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꿈자람 카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 학생들은 다양한 음료를 주문받고, 제조하고, 배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서비스업 종사자로서의 직무를 실습해볼 수 있게 된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9일 ‘꿈자람 카페’ 및 ‘꿈자람 장터’의 운영 시간에 맞춰 제천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위한 장애 공감 미니버스킹 공연도 준비 중이다. 한가로이 정원에서 진행될 미니버스킹 공연에는 현직 특수교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마이쏭’과 ‘유기농밴드’가 장애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를 선물할 예정이다. 느리지만 천천히...
jcttbgeditor 2023.05.0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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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무학년 독서 놀이로 바른 인성 함양 및 학습력 제고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지난 4일 오전 학교 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 ‘책과 함께 놀기 좋은 날’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양초는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3~2024.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2년간 인문 고전을 통한 문해력 언품(언어의 품위) 키우기 교육활동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책과 함께 놀기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은 날, 소소한 책방, 책 버스킹, 1인 1달 1권씩 책 품기, 달콤 책방’ 등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놀이와 접목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학습력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책과 함께 놀기 좋은 날’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과 연계해 연 4회기에 걸쳐 전교생 무학년제로 운영되며, 특히 전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교직원 학습공동체와 독서교육 연구학교 사업과 병합해 학생 주도의 독서 놀이가 다채롭게 전개된다. 학생들은 인문 고전 중 김구, 권율, 유관순, 김유신 등 자신이 읽은 위인전을 토대로 놀이제안서를 만들어 그 중 ‘폭탄을 던져라, 행주치마 옮기기, 일본을 막아라, 왕을 지켜라!’ 제안서가 당일 최종 놀이 활동으로 선정되었고, 전교생은 놀이제안서 부스 미션을 함께 수행하며 즐거운 함성과 웃음으로 모두가 신이 났다. 또한, 독서 놀이 미션 종료 후 이어진 ‘아메바 놀이, 바나나 놀이’로 모두가 협동해 놀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정완 연구부장은 “우리 학교 놀기 좋은 날은 오래전부터 운영되어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신이 형님이 되면 이렇게 하겠다는 다짐을 해서 그런지 현재 6학년...
jcttbgeditor 2023.05.08 추천 0
5월 8일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 1학년 학생들이 바른 인사 예절을 익히고 우리 전통문화를 배워 세대 간 존중과 소통역량을 강화하고자 도산서원 선비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진로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우리나라 대표 유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의 가르침을 배우고, 전통문화 예절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선비의 마음가짐을 배워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2023학년도 세대공감 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로서 지역 어르신(1세대)과 학생(3세대)이 함께하는 ‘세대 간 발칙한 동행’ 실천 프로그램으로 나무 도마 만들기, 오색 송편 만들기, 텃밭 가꾸기, 어르신께 핸드폰 사용법 가르쳐 드리기, 학부모 및 지역예술가 초청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감 동행’ 실천 프로그램으로 가족회의 진행하기, 집안일 함께하기, 가족 활동사진 촬영하기 등의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이들이 따듯한 감성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과 활동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소백산중학교 교장은 “올바른 인성은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이다.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시대에 세대 간 함께하는 공감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세대 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여 상호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05.08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합동으로 주관하는 제천 3기관 합동 어린이날 행사가 5월 5일, 제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및 과학관에서 열렸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과학, 로봇, 발명, 수학,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 연합 축제로 기획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 관내 초.중.고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창의융합축제를 운영하였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창의융합축제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 학생 동아리 등과 함께 AI-STEAM 축제를 운영하였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색깔정원에서 자연과 어울어지는 리틀 한방 포레스트를 운영하였다. 제천의 교육 발전을 위한 3기관이 연합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적 체험을 하며 즐거움 또한 느낀 뜻깊은 행사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천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연합하여,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교육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된 점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제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내실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소감을 나타내었다. 또한,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천 3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어린이날 행사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의 어린이들이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어린이날을 축하하였다. 한편,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천 3기관 합동 어린이날 행사는 5월 6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jcttbgeditor 2023.05.05 추천 0
홍광유치원(원장 조재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원아 131명을 대상으로 5월 4일(금)부터 ‘꿈키움 어린이날, 행복나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진단했다. 5월 4일(금)에는 ‘꿈키움 어린이날’ 행사로 꿈을 키우는 인사말 나누기 실천으로101주년 어린이날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고, 어린이날 행복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원장선생님께서 ‘행복을 파는 선물가게’를 열어 예쁜 티셔츠와 간식을 선물로 나눠주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선생님이 들려주는 꿈키움 노래 선물’과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행복나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부모님께 ‘고마워요 가족송’ 불러드리기와   마음이 오고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편지 및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해드리며 부모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오는 10일(수)에는 조부모님의 편지와 조부모님과 함께 한 추억의 사진을 전시한 ‘추억은 방울방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오늘 선물도 받고, 선생님이 불러주는 노래와 샌드아트 공연도 보고 진짜 행복해요!”라며 소감을 전했고, 유아의 선물을 받은 학부모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편지와 선물이라 더욱 소중하고, 마음이 뭉클했다”며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3.05.04 추천 0
ㅣ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축제 열려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단양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행복한 어울림 마당’이라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단양군 보건소,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해봄,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 부엉이 공방 등 다양한 지역 기관들의 참여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였다. 교직원들은 연구학교 주제와 관련하여 필봇(FEELBOT) 체험 및 마음 여행 부스를 운영하였고,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타투 스탬프, 오르골 만들기 부스와 부엉이 공방, 단양군 자원봉사 센터에서 준비한 나만의 서랍, 손수건 만들기 부스는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리고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단양군 보건소, 아동청소년 지원센터 해봄에서 준비한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는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교장 이재준은 “코로나19 이후 매포초 100주년 행사와 더불어 기획된 이번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이 보니 절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3.05.04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