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회장 심상천)는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할린 동포들에게 온기 나눔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따스한 마음을 담았다.
매주 1회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여 한국에 잘 정착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는 자원봉사자인 홍미정 세경대 교수와 연계 특별이벤트 형태로 사할린 동포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고 있다.
14년째 사할린 동포들에게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홍미정 교수는 사할린 동포들의 면면을 기억하고 어려움이 없도록 보살펴 주고 있는 제천의 자존심이다.
자유총연맹 제천지회 회원들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화전 준비를 하여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요리선생이 되어주며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제천시지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기획 하고, 실천 할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참여한다
이번 5월에는 우리나라 24절기 삼진날 음식인 화전을 만들며 서로 음식에 대한 이야기와 살아가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