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는 지난 4월 28일 청풍면 용곡리에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어소와 산란장을 설치하였다.
이날 위원 27명은 자부담 2백만 원을 투입하여 부자 100개, 끈 23kg, 어소 200개 규모의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였다.
인공산란장은 청풍호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어소 및 산란장 설치와 함께 어민들의 어장관리, 어민 간 갈등 및 분쟁해소를 위한 행정기관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강준 위원장은 “지난 3월 청풍호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쓰레기 4.5톤을 수거한 바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풍호 자연보호를 통한 쾌적한 지역 자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