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경 본청 27개부서 필수요원 및 경찰, 군부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9을지태극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시키는 것으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60여 명이 중요 소산물자 등을 화물차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예비 소산시설(제천종합운동장)로 신속히 이동, 전시 상황대비를 완벽히 수행했다.
시는 훈련에 앞서 지하식당에서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 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해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시의 훈련참여 인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습 기간 내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2019 을지태극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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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16:37
이번 훈련은 본청이 적의 폭격 등으로 인해 사용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소산·이동시키는 것으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게 유지하여 행정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날 훈련은 군 병력이 엄호하는 가운데 시 본청 필수요원 60여 명이 중요 소산물자 등을 화물차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예비 소산시설(제천종합운동장)로 신속히 이동, 전시 상황대비를 완벽히 수행했다.
시는 훈련에 앞서 지하식당에서 필수요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전시 창설기구인 소산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을 교육해 훈련에 철저를 기했다.
시의 훈련참여 인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전시 총력전 수행태세를 점검해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연습 기간 내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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