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대표 교섭위원인 이상천 제천시장과 권순일 전국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천시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7월 3일 전국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의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9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전문 90개조, 부칙 8개조 등 총 98개 조항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교섭을 통해 자유로운 조합 활동과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 조합원의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진전되고 개선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노사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상생·협력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측의 입장을 역지사지의 자세로 살펴 불필요한 갈등 대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순일 지부장은 “공무원노조법의 한계에도 불구 기관 측의 수용적 입장으로 큰 마찰 없이 교섭이 진행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노사가 함께 잘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내 노조로 전환되어 10여 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노사 양측모두 상호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인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4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선발인원 대량 증원은 올해 초 개최된 2019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대학생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가 이번에 선발한 아르바이트 인원은 도내 최다인원이라고 알려졌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69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하여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으며, 시는 이중 학생근로에 189명, 시간선택제 일자리에는 26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가 기존 50여 명 정도를 선발하던 학생근로활동은 이번 하계에는 학생근로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근로활동으로 449명을 선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제천에 머물 수 있게 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제천시 산하 및 관련기관에서 근무 하게 되고, 하루에 41,750원의 임금을 받고 1일 5시간 주 5일로 시간에 유연성을 가지고 근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 449명이라는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고향인 제천에서 부모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며 “이들의 근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활기를 띄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에 선발된 학생의 경우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 간 제천시 본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부서업무 보조, 축제 행사 도우미, 야외 환경정비활동 등을 수행하며,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선발된 인원은 7~8월 동안 1차, 2차에 걸쳐 각 실과, 읍면동 업무보조,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는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내달 19일부터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제대로 놀자! 여름엔 물놀이장!’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 물놀이장은 전체 3,250㎡ 면적에 총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을 포함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1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4시간(오전/오후) 기준으로 2,000원, 종일권 3,000원으로, 이용자는 물놀이하기에 편한 복장으로 오되, 수영모는 따로 구비해야 하며, 시설 내에서 구명조끼, 모자, 튜브 등의 장비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를 맞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여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간호요원, 운영요원 등 30여명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실시, 행사·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물놀이장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사전준비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28 추천 0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등 도와 긴밀한 협조로 시 발전에 큰 역할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이 지난 28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금 부시장은 이임식 후 1년의 공로연수를 거쳐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임식은 꽃다발 증정, 업적소개,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년 간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금 부시장에게 14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따뜻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잘 보듬어 주고 시민을 위해 애쓰셨던 부시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부시장님의 즐겁고 멋진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방행정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금 부시장은 1988년 7급 공채로 제천시(당시 제원군) 금성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 충북도청으로 전입, 2013년 서기관 승진과 더불어 기획관리실,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음성군부군수,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 2018년 7월 1일 제28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천시에서 재임하는 1년 동안 그 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각종 시책 추진으로 많은 성과와 업적을 달성했다. 특히,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위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연수원 이전에 적극 앞장섰다. 아울러, 한방바이오 산업 성장을 한층 촉진시킨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 밖에도 동명초 부지 등 도심권 활성화, 제천화폐 모아의 성공적 정착,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통 및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그리고 의림지 복합리조트 유치 노력 등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며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공직관의 그는 평소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항상 온화한 자세로 직원들을 챙겨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얻어왔다....
jcttbgeditor 2019.06.28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체결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사전예방과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 및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유경균 제천교육지원청장, 신효섭 제천경찰서장 그리고 김상현 제천소방서장, 이경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토론회도 같이 열었다. 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위한 일련의 과정 적극협력 ▲사전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 및 대응 ▲상담 및 예방프로그램 수행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운영지원 ▲사건 관련 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및 경제적 지원 연계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학교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선언하고, 학교폭력을 학교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한 배움과 삶을 누리며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며 협조를 구하였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구체적 실천을 위해 ‘제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27 추천 0
jcttbgeditor 2019.06.27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과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수, 건축사, 아동관련 기관장, 학부모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기본계획 수립·시행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중앙정부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제안·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상천 시장은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선언하고 학교폭력 없는 세상,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시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가 같이 함께 공동으로 협조하고 공유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가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위험과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바람직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27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26일 오전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여성도서관 1층에 ‘한방바이오 제천몰’ (이하 제천몰)을 개설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및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그리고 중앙동 직능단체장, 한방클러스터 및 한방연합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북카페 ‘책모퉁이’ 자리에 위치한 제천몰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한방건강식품, 한방차, 생활용품 등 다양한 한방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개장기념으로 내달 6일까지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우수한 한방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방제품 주문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www.jc-mall.com)에서도 가능하며 전제품 무료배송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제품구입 문의는 한방바이오제천몰 고객센터(☎043-648-4510)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말에 청풍호반케이블카 내에도 오프라인 제천몰을 개설하여 방문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오프라인 매장을 시내 중심가에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한방제품 구입 편의성을 제공하고 ‘한방도시 제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여 한방기업 육성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26 추천 1
제천시니어클럽(변덕수관장)은 제천시(이상천시장)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기억지키미(치매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업무를 위하여 치매예방전문사업과 강사양성과정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치매예방협회 제천지부(류정근지부장)와 6월 25일 협약식을 가졌다. 제천시니어클럽은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령의 참여자들에게 뇌건강교육의 지원을 약속받았으며 해당 교육은 기존의 지루하기만 했던 이론교육이 아닌 놀이, 음악, 생활 속 악기 등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노래를 부르고 음악의 비언어적 행위를 통하여 무의식을 의식화 시켜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인지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줌으로서 참여자들의 원활한 활동과 노후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기억지키미(치매예방관리)사업단의 참여자들은 집 주변에 살고 있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들에게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만한 놀이와 노래, 교재 등을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에 필요한 교구들은 대부분 생활 속 물건이나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물품을 활용함으로서 처음 접한 활동에도 큰거부감 없이 원활히 진행되고있다. 제천시니어클럽 변덕수관장은 “ 2019년 신규사업인 기억지키미사업단의 처음 시작은 매우 막막하고 힘들었지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활동을 위하여 직원들이 직접 공부하고 지역사회자원의 연계를 통하여 보다 쉽고 더욱 재미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대상자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의 뇌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6월25일 협약식을 시작으로 한국치매예방협회 제천지부(류정근 지부장)는 제천시니어클럽의 참여자들에게 뇌 건강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9988노노케어행복지키미(연중)”, “9988노노케어행복지키미(9개월)” 참여자들에게 “음악을 이용한 치매예방”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jcttbgeditor 2019.06.2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