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덕산 월악리 진입도로 제천시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4개 노선(봉양 장평리, 덕산 월악리, 백운 덕동리, 봉양 옥전리) 총 연장 L=3.95Km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에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3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은 진입도로 준공으로 농촌지역의 주요 교통 흐름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된 도로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 지정되어 있으나, 미 개설된 도로로 폭이 4m 정도로 협소하여 차량의 교차 통행이 불가능하고 야간 사고 위험이 잔재하여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따라서, 이번 도로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의 해소는 물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이동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특히, 봉양 장평리 마을주민들은 철도 교량시설로 인해 매년 장마 시 마을입구가 침수되어 불편을 겪었으나, 철도이설 및 교량 철거 후 마을 진입로를 확장함으로써 오랜 숙원이 해소되었다고 사업 담당부서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현재 금성면 활산리 농어촌도로(101호선) 등 7개 노선에 대해 예산확보 등을 통해 실시설계 및 보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도로 불편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운 덕동리 진입도로 봉양 옥전리 진입도로 봉양 장평리 진입도로
jcttbgeditor 2019.07.04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3일 동산감리교회(목사 이종남)와 제천화폐(모아) 구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이종남 목사를 비롯하여 박종수, 김정문 장로가 시청 시장실을 방문한 가운데 체결됐다. 동산감리교회는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모아)를 금년 내 1억 5천만 원 이상 구입한다는 약정과 함께 제천화폐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관내 종교계 중 동산감리교회에서 먼저 제천화폐(모아)의 구매를 제의해 주셔서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약정으로 제천화폐(모아)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도 380여명이 함께하는 동산감리교회는 매년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사랑의 라면·김장 나눔)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부터 3년째 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종남 목사는 “제천화폐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이 되도록 적극 동참 협력하겠다”며 “지역화폐라는 훌륭한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열매가 꼭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가맹점이 현재5,100개가 확보되었으며, 제천화폐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건의를 수용, 지난 5월부터는 고액권인 5만원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해 모바일형(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제천화폐의 사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04 추천 0
제천시는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산·유통·수급관련 계획을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및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농·특산물 유통법인을 금년도 9월 설립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월부터 농·특산물 유통법인 설립 운영에 따른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출향인, 지역 각급학교 동문회 등을 대상으로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 공직자 또한 농·특산물 유통법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개별적 관계가 있는 친인척, 지인 등의 자료 확보에 적극적인 동참으로 8천6백여 명의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동시에 현재 구축된 자료만 해도 5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 4월부터 3개월에 거처 수도권지역 8개 자매도시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유통법인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홍보전단지를 활용한 대내외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법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설립될 농·특산물 유통법인은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7.04 추천 0
충북 제천시는 3일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2년차를 시작하는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하여 제천시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시정방향 및 향후 대책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 1년은 도심 활성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구)동명초 부지에 시민주차장 조성, 주요 축제 개최, 겨울 스케이트장 등으로 활용하면서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였으며, 제천 화폐 모아를 발행하여 단시간 내 유통 활성화시킴으로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선순환 경제 기반을 조기에 정착시키는 등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실현에 적극 노력하였다. 제천시는 2019년 하반기에도 그 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창출, 제천화폐 모아 확대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의림지 권역 개발 및 시내권 관광인프라 확충 등 청풍권 관광객을 도심으로 유인, 관광객이 도심에 북적거리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제천을 변모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민선 7기 1년 동안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사업의 발굴, 기본구상 단계였다면 하반기부터는 그동안 구상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단계”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천시 신성장 동력 사업인 “초록길 드림팜랜드, 의림지 복합리조트 유치, 예술의 전당 및 상생캠퍼스 조성 등 다양한 도심 활성화 사업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ttbgeditor 2019.07.04 추천 0
jcttbgeditor 2019.07.02 추천 0
제천시 보건소(소장 조종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모시고 살아가는 가족들이 돌봄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상영관 3층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두 번째 힐링 프로그램으로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 힐링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및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쳤고,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치매가족지지 프로그램(헤아림과 마중)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와 가족들 간의 자조모임의 지속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으로 평소 치매어르신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함께 모여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지며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마련으로 치매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돌봄 부담의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제천시에 거주하는 어르신 누구에게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이 보건소에 등록 시 치매치료비 지원사업, 치매돌봄 재활사업, 조호물품 등을 지원하며, 등록 환자의 가족에게는 힐링 프로그램,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 하는 등 치매 없는 제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 641-3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02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3월 판매를 시작한 제천화폐 ‘모아’의 현금 판매액이 4개월여 만에 55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중앙정부(행안부)의 적극적인 지역화폐의 도입 시행권장 및 지원(발행액의 4% 할인액 지원)으로 68개에 달하는 전국 지자체가 지역화폐 발행에 뛰어든 가운데 이룬 성과이며, 시민과 지역 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룬 결과물로 제천화폐 ‘모아’는 전국적으로 떠오르는 성공 사례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여세를 몰아 다가오는 10월부터 젊은 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50억 원의 발행 추진에 들어갔으며, 지류형 50억 원의 추가발행도 검토 중에 있다. 제천화폐(모아)는 발행 이래 구입 사용자와 가맹점이 경제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며 자리잡고 있다. ‘모아’는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구매자는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등 17개 금융기관(52개 지점)에서 모아를 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후 ‘모아’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 업체에서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입자에게는 경품추첨권이 자동 부여되어 전자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또는 100만원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한다. 시는 매월 지역화폐 구입 사용자에 대한 전자추첨으로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경품인 제천화폐를 지급해 오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기관과 단체 및 기업 등 제천시민 모두가 지역경제 부활의 마음을 한데 모으는 것이 제천화폐 성공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받는 제천화폐(모아)가 되어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확 살아날 것이라고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제천화폐 모아” 발행을 추진하면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5만원 권과 현금 1만원 크기의 신권을 추가 발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시는 그동안...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관련법 개정에 따라 7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이 추가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폐암 검진이 도입되면 국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서 6대 암으로 확대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폐암도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되는 사실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폐암 검진은 만 54~74세 국민 중 폐암 발생 고 위험군에 대해 2년마다 실시하며, 고위험군이란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현재 흡연자와 폐암 검진 필요성이 높아 보건복지부 정관이 고시로 정하는 사람으로 30갑년 이상 흡연자는 1만 원 정도만 내면 국가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30갑년이란 매일 1갑씩 30년을 피우거나 매일 2갑씩 15년, 3갑씩 10년을 피우는 등의 흡연력을 말한다. 폐암 국가암 검진 비용은 1인당 약 11만원이며 이 중 90%는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돼 실질적인 본인 부담금은 약 1만 1천원이다. 현재 폐암은 전체 암중 사망자수 1위로 2017년 기준 국내에서 1만 8천여 명이 폐암으로 사망하며 무서운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는 폐암 검진이 추가되어 조기발견을 통해 생존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흡연이 폐암 발생의 위험율을 크게 높이는 만큼 적극적인 금연 홍보도 실시하여 제천 시민의 건강을 지켜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 641-3054, 3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는 남제천농협(조합장 류승인)에서 관내 남부면 경로당의 유류대 지원을 위한 제천화폐 2,9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승인 조합장은 지난 28일 오후 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화폐 2960만원을 건넸다. 기탁된 제천화폐는 관내 남부면 경로당 74개소에 각 40만원씩이 전달되어 올 겨울 유류대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남제천농협에서 매년 실시하는 경로당 유류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겨울철 농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류 조합장은 “이번 유류대 지원이 노령의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각종 사업진행 시 제천화폐를 적극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상대적으로 고령층이 많은 면지역 노인분들을 위하여 지원사업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농협으로서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기대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1997년 설립된 남제천농협은 제천시 남부면(청풍, 수산, 덕산, 한수)을 관할하는 산간 농촌형 조합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서며, 매년 남부면 지역의 경로당 유류대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대표 교섭위원인 이상천 제천시장과 권순일 전국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천시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해 7월 3일 전국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의 교섭요구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9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2차례의 본 교섭을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전문 90개조, 부칙 8개조 등 총 98개 조항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교섭을 통해 자유로운 조합 활동과 합리적인 인사제도 운영, 조합원의 근무조건 및 후생복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진전되고 개선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오늘을 계기로 노사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상생·협력의 건전한 노사문화를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측의 입장을 역지사지의 자세로 살펴 불필요한 갈등 대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순일 지부장은 “공무원노조법의 한계에도 불구 기관 측의 수용적 입장으로 큰 마찰 없이 교섭이 진행된 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회는 균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노사가 함께 잘사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26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법내 노조로 전환되어 10여 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노사 양측모두 상호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인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2019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사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449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선발인원 대량 증원은 올해 초 개최된 2019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에서 대학생이 제안한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이다. 시가 이번에 선발한 아르바이트 인원은 도내 최다인원이라고 알려졌다.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69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아르바이트를 신청하여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였으며, 시는 이중 학생근로에 189명, 시간선택제 일자리에는 260명의 인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가 기존 50여 명 정도를 선발하던 학생근로활동은 이번 하계에는 학생근로와 시간선택제 일자리 근로활동으로 449명을 선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제천에 머물 수 있게 되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제천시 산하 및 관련기관에서 근무 하게 되고, 하루에 41,750원의 임금을 받고 1일 5시간 주 5일로 시간에 유연성을 가지고 근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 449명이라는 많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고향인 제천에서 부모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며 “이들의 근로 활동으로 지역사회가 활기를 띄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근로활동에 선발된 학생의 경우 7월 1일부터 26일까지 4주 간 제천시 본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에서 부서업무 보조, 축제 행사 도우미, 야외 환경정비활동 등을 수행하며,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선발된 인원은 7~8월 동안 1차, 2차에 걸쳐 각 실과, 읍면동 업무보조, 공공시설 및 사회복지시설 인력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7.01 추천 0
제천시는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내달 19일부터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제천 야외물놀이장은 ‘도심 속에서 제대로 놀자! 여름엔 물놀이장!’이란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총 1억 5천만 원이 투입된 물놀이장은 전체 3,250㎡ 면적에 총 1,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에어슬라이드, 워터바켓을 포함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물놀이장은 내달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31일 동안 휴무 없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회 4시간(오전/오후) 기준으로 2,000원, 종일권 3,000원으로, 이용자는 물놀이하기에 편한 복장으로 오되, 수영모는 따로 구비해야 하며, 시설 내에서 구명조끼, 모자, 튜브 등의 장비대여가 가능하다. 시는 혹서기를 맞아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야외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여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 간호요원, 운영요원 등 30여명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안전점검 실시, 행사·체육시설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물놀이장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철저한 사전준비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28 추천 0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등 도와 긴밀한 협조로 시 발전에 큰 역할 금한주 제천시 부시장이 지난 28일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가졌다. 금 부시장은 이임식 후 1년의 공로연수를 거쳐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임식은 꽃다발 증정, 업적소개,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년 간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헌신한 금 부시장에게 14만 제천시민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따뜻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잘 보듬어 주고 시민을 위해 애쓰셨던 부시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부시장님의 즐겁고 멋진 제2의 인생을 기원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지방행정의 전문가로 잘 알려진 금 부시장은 1988년 7급 공채로 제천시(당시 제원군) 금성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3년 충북도청으로 전입, 2013년 서기관 승진과 더불어 기획관리실, 청주청원통합추진지원단, 음성군부군수,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 2018년 7월 1일 제28대 제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제천시에서 재임하는 1년 동안 그 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었으며, 각종 시책 추진으로 많은 성과와 업적을 달성했다. 특히,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위해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연수원 이전에 적극 앞장섰다. 아울러, 한방바이오 산업 성장을 한층 촉진시킨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 밖에도 동명초 부지 등 도심권 활성화, 제천화폐 모아의 성공적 정착,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성공적 개통 및 초록길 드림팜랜드 조성 그리고 의림지 복합리조트 유치 노력 등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며 큰 업적을 남겼다. 또한,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공직관의 그는 평소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항상 온화한 자세로 직원들을 챙겨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과 존경을 얻어왔다....
jcttbgeditor 2019.06.2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