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여름방학 기간 중 만들거리 놀거리 등 체험 활동 제공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신나는 놀이 Dream Up’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오감 만족을 위하여 과자체험키트와 키즈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과자체험키트는 아동의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해 집, 자동차, 기차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세트를 드림스타트 전체 120가구에 제공하였으며, 키즈카페 이용권은 관내 키즈카페 3개 기관(월드킹, 아이원트, 쁘띠몽드)과 후원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양육자와 영유아 총51명에게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며 상상력을 발휘하고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2.08.09 추천 0
jcttbgeditor 2022.08.09 추천 0
슬로시티로 잘 알려진 제천시 수산면에서는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4박5일간 여름 생태귀농학교 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2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사단법인 전국귀농운동본부 생태귀농학교 이병철 교장이 ‘귀농을 꿈꾸는 이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남겼다. 사단법인 전국귀농운동본부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에서 예산을 지원한 여름 생태귀농학교는, 농사 및 농가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귀농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할 목적으로 열렸다. 차광주 귀농운동본부 상임대표의 ‘우리가 시골로 가는 이유는?’라는 제목의 강연을 시작으로 귀농인과의 만남, 농가 일손돕기, 귀농 탐방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합숙교육과 함께 동반 자녀를 위한 어린이 생태놀이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였다. 어른들이 강의를 듣는 낮 시간 동안 아이들은 생태놀이터에서 물놀이, 전래놀이, 천연염색 등 공동체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생태귀농학교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4박 5일 동안 농촌에 머물면서 직접 농사일도 해보고 선배 귀농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의 인생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농운동본부의 여름 생태귀농학교는 2017년 곡성, 2019년과 2020년에는 괴산에서 진행하여 3년간 총 73명 중 18명이 귀농하여 귀농 정착률이 24%에 달하고 있는 만큼, 제천시는 이번 전국귀농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떠오르는 귀농귀촌지로서의 지역 위상을 제고하고 예비 귀농귀촌인 유입을 유도하여 활력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2.08.04 추천 0
jcttbgeditor 2022.08.01 추천 0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노정자)는 지난 7월 28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하계 방학 계기 전국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제천시청 여성가족과,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천성폭력상담소,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7개의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청소년쉼터의 서비스를 알리고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였다. 각 기관에서는 사업 홍보 및 소개, 퀴즈타임, 상담부스 운영, 아동학대 관련 VR체험, 거리순회 등의 활동을 통해 위기 및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구조·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노정자 소장은 “함께 참여해 주신 제천시청과 유관 기관의 기관장님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본 활동이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이 미래다가 운영하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제천시의 위탁을 받아 2019년 4월 1일에 개소하였으며, 현재 7명의 위기청소년들이 생활을 하고 있다. 만9세~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안내와 후원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643-7946)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2.07.31 추천 0
ㅣ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첫 선정 제천문화재단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8월 3부터‘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2022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프로그램의 우수성, 사업계획 타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은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와 강연형‘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나누어 진행되며, 8월 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은 각 클래스 당 A반과 B반 등 총 36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열리며‘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총 13회차,‘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총 15회차로 예정되어 있다. 학습형‘그림책 인문학-질문하GO 토론하GO’는 참여자별 생각 나누기로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활용해 창의적인 토론으로 구성됐으며, 강연형‘귀에 익은 시대별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을 통해 음악에 대한 상식을 넓히고 지적 소양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생활문화시설을 활용해 인문학 풍토를 확대시키고자 마련된 본 프로그램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7.28 추천 0
ㅣ지역의 발전과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요 제천시 수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장병운)에서는 27일 수산면 상천리 금수산 산장펜션에서 관내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면 이장협의회 직무능력향상 하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호경 충청북도의원, 수산면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하며 수산면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이장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전임․신임 면장인사를 시작으로, 오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수산면 발전과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진행하였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지역 역점사업에 대한 김영수 교수의 진행상황 보고와 오찬 및 야유회의 순서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장들은 “단순히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 도모에서 나아가 특별강연과 보고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장병운 이장협의회장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외부 귀농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수산면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이장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활력이 넘치는 수산면으로 발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7.2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