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 야외 마당과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는 충북 지역작가들이 모여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신나는 예술여행 「‘잇다’북 콘서트 류선열」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청소년책작가연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류선열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은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류선열 시인은 1952년 충북 제원군 청풍면 황석리에서 태어나 청주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초등교사로 부임하며 아동들을 위한 글을 많이 썼다. ‘이 세상에 아이들의 마음 밭을 가꾸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믿는 어른들과 아이들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신을 위해 글을 쓴다’고 하며 쓴 동시들은 『잠자리 시집보내기』 동시집으로, 청풍호가 수몰되는 현장을 경험한 이야기는 『별밭골 별신제』라는 동화로 남겼다. 이번 행사는 김미혜, 김제곤, 신채연, 이기규, 임정자, 장영복 작가와 제천시립도서관, 제천기적의도서관, 제천하소아동복지관, 신백아동복지관, 류선열+문학연구회가 함께 참여한다. 1부는 ‘놀이 사냥’으로 오전 10시부터 제천시립도서관 야외에서 시 놀이,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줄넘기 등을 어린이들과 참여 작가가 함께 즐기는 것으로 시작하며, 2부는 ‘시 사냥’으로 11시부터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잇다’북 콘서트 류선열 」이 개최된다. 행사는 어린이 노래 팀의 노래를 시작으로 류선열 시인의 동심을 이어받아 현재의 작가와 어린이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류선열 동시 낭독과 참여 작가와 어린이의 자작시 낭독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청소년문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잇는 신나는 예술여행 어린이청소년 문학순회‘ 잇다’라는 사업을 통해 잠시라도 동심의 세계에서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자가 되어보길 바란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6
제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최종 38건의 사업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날은 기존과는 다르게 국민신청 실명제를 통해 국민이 직접 신청한 사업을 포함하여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작년 대비 공개사업 규모를 22% 이상 확대하여 정책실명제 강화에 주력하였다. 대상사업 심의는 민간전문가 및 시민위원 50%이상으로 구성된 제천시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이루어져, 보다 엄격하고 공정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공개 결정된 중점관리 대상은 ▲주요 시정현안 ▲시민과의 약속사업을 비롯해 3억 원 이상 전기·통신공사 ▲10억 원 이상 시설공사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국제교류 및 투자유치 사업 ▲자치법규의 제정·개정 및 폐지 등이며, 그 밖에도 사업담당 부서장이 정책실명 관리가 필요하다고 결정하는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작년에 이어 재선정된 21건 및 신규선정 17건 등 총 38건의 사업을 공개하도록 결정하였으며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사업으로는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포함되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요사업의 추진과정과 관련자 실명공개 등을 통해 정책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된 대상사업들이 누락되지 않고 올바로 공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및 공직윤리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업무처리 개선과 인․허가, 보조금 관련 부패․비리행위 예방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청렴의식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장을 초청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윤리법 등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할 공직자의 윤리준수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부 개정된「제천시 공무원 행동강령」이 지난 5월 10일 공포됨에 따라 직무관련 영리행위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갑질금지)등이 반영된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남경주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청렴 상시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주기적, 규칙적인 상시학습으로 청렴의식 함양 및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하여 매월 마지막 월요일을 ‘청백리 생활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전 직원이 청렴 자기진단표를 작성하여 스스로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은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제7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 2019)‘에 참가하여 ㈜동아일보사 등 주최 측으로부터 포스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Festival 2019’에는 전국 49개 단체 73개 대표 축제가 참여하여 서울 광화문광장의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서도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행사장에서 재단은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한방바이오제천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등 제천의 한방 인프라를 홍보하였으며, 무료 사상체질 진단, 탁구공 넣기 등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탁구공 넣기 이벤트는 전문MC(남쓰)가 진행하여 매끄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영화 이사장은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는 참신한 이벤트와 색다른 컨텐츠 등 많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많이 오셔서 건강, 힐링의 시간과 추억 모두 간직해 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천시 한방바이오과와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올 6월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한방엑스포와 7월 서울 한강몽땅축제에도 참가하여 2019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14 추천 0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제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종철)와 제천화폐(모아) 구입약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 자리에서 제천화폐『모아』를 올해 1억 원 이상 구입한다는 약정과 함께 제천화폐 활성화 및 제천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천화폐 사용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 사용을 약속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과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종철 회장은 “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제천화폐 ‘모아’ 사용은 우리지역 주민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의하여 제천화폐 사용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제천화폐 가맹점이 11일 현재 5,000개가 확보되었으며, 제천화폐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건의를 수용, 지난 5월부터는 고액권인 5만원권도 통용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는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해 모바일형(전자화폐, 모바일 모아) 발행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제천화폐사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제천시 농산물 유통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천하늘뜨레 조공법인이 지난 11일 금성농협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법인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총회는 최우영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장을 비롯한 각 농․축협 조합장, 제천시 로컬푸드팀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정관 및 운영규정 승인, 임원선출, 출자금납입, 사업계획에 대한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금성농협 전무 손재명씨를 선출했으며 이사 6명, 감사 2명을 선임했다. 손재명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농산물 유통법인(조공법인)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새로운 농산물 유통망 구축 등 다각적인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실익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유통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인가 신청을 6월 말까지 마치고 9월 말까지 설립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라며 “내년 1월 출범(업무개시)을 시작으로 농산물 유통법인(조합공동사업법인)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천하늘뜨레 조공법인은 참여조합들과의 협업적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동출하, 유통으로 농업인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NH농협 제천시 지부(지부장 최우영)은 지난 11일 제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NH농협 제천시 지부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왔으며 지금까지 13년 동안 총 9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늘 곁에서 함께 행복의 시간이 더해지도록 농협이 응원하겠다는 일념으로 지역 학생들이 밝고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채 열심히 공부하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의 꿈나무들을 위해 13년 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제천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NH농협은 1961년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특히, ‘농촌사랑운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농협재단을 설립하여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경영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적응과 고충해결을 위한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금융 부문으로 농협 본연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수익 확보, 서민금융지원 ▲교육지원 부문으로 영농 및 회원 육성·지도, 농업인 복지증진, 농정활동 및 교육사업 ▲경제 부문으로 영농자재공급, 산지유통 혁신 및 소비자유통 활성화, 안전한 농식품 공급 및 판매, 축산물 생산·도축·가공·유통·판매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1
*블라인드 티켓 오는 19일 *얼리버드 티켓 내달 9일 오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풍호반무대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제를 자주 찾는 관객에게 우선 입장·프리미엄존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블라인드·얼리버드 같은 다양한 티켓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한 여름 밤 야외에서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8월 9~10일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은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12일 공연이 열릴 동명로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공연장으로, 시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원 썸머 나잇’의 라인업이 공개되기 전, 현장 판매 티켓(3만 5천원) 대비 34% 할인된 가격(2만 3천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블라인드 티켓’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한정 판매한다. 또한 영화제 개막을 한 달 앞둔 7월 9일 오후 2시에는 우선 입장 및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존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티켓’(2만 9천원)의 예매를 진행한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영화 및 공연 라인업은 7월 8일 열리는 기자회견에서 공개되며,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영화제 모든 티켓은 7월 25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원 썸머 나잇’을 포함한 100여 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30여 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질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열린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제천시는 그간 시범적으로 시행해오던 주정차 절대금지구역 주민신고제를 본격적으로 읍면동으로 확대 운영에 나섰다. 시는 그 동안은 장락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등 시가 지정한 30개소에 한해 신고를 접수해 왔었다. 주정차 절대금지 구간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정지선 포함한 횡단보도 등 4곳이며, 주민신고제는 일반주민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하여 4대 절대금지구역에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하여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은 시청 교통과에 통보되어 요건이 구비되면 과태료 부과 처분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 승용차 4만원이며, 소화전 앞의 경우 오는 8월 1일부터 일반 승용차 4만원에서 8만원으로 2배 인상되어 적용된다.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에서의 불법주정차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 곤란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역이다. 또한, 소화전 앞은 각종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과 응급 화재진화 작업을 어렵게 하여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비워 두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신고제는 단순히 과태료 부과를 위한 제도가 아닌 안전무시 관행을 개선하여 주민 스스로가 도로위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를 하면 안된다는 시민의식 전환으로 시행하는 제도다”라며 “주민들은 4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간에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고제가 시민들의 안전운행, 차량의 소통 원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오는 15일,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농구인들이 제천으로 모인다. 제천시는 이달 초에 열린 농구 꿈나무들의 축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 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선수들을 위한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5일 ~ 1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 27개 클럽, 600여명의 선수들이 신청한 가운데, 생활체육으로서의 농구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년 참가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차고 안정된 경기운영과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동호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방식은 선수인원 5대 5, 7분씩 4쿼터로 진행되며,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운영된다. 시상은 최우수선수상(MVP), 페어플레이상(팀)에게 트로피(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종목별 1위 상금 50만원, 2위 상금25만원, 3위 상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6월, 제천은 스포츠의 달’이란 주제로, <SNS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대회에 참여한 누구나 인증샷을 보내면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어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대회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대회와 더불어 청풍호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우리시를 대표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농구 동호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대회로 만들어가도록 스포츠 마케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휴대 간편하게 지갑 속 쏙 들어가는 사이즈 제천시는 최근 새롭게 발행된 신형 모아화폐 5만원권이 불과 3주 만에 4억 5천만 원 어치가 판매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7일자로 현금 1만원과 동일한 사이즈(148mm×68mm)의 제천화폐 모아 60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한국조폐공사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 중 현금 1만원권 크기의 소형 화폐는 제천의 '모아'가 전국 최초이다. 이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시는 기존 5천원권과 1만원권 이외에도 5만원권을 새롭게 추가 발행하여 그 편의성을 높였다. 이런 편의성으로 제천의 공직자들 사이에서는 경조사 시 제천화폐를 사용하는 경조사비 문화가 차츰 조성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이나 상갓집 등에서의 경조사비 지출 트렌드는 5만원, 10만원, 20만원 등 5만원단위로 이동된 지 오래다. 이에, 제천화폐 ‘모아’는 사용하는 사람이 4%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득이며, 혼주나 상주 입장에서도 받은 지역화폐로 가맹된 예식장이나 장례식장에서 대금 결제가 가능하므로 부담이 없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병원이나 학원비 등 규모가 있는 대금의 결제수단으로도 제천화폐 붐이 일고 있다”며 “지역 내 모아화폐 사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모두 함께 잘사는 제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자화폐 발행에 대한 민원발생의 사전 해소 등 준비기간을 충분히 거쳐 모바일형인 ‘모아’도 오는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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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비 문해자 없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천시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을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 및 수학 등의 과정을 지도하는 문해교육사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과정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가 창출되고 성인 문해교육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으로 인한 사회통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성과정에서는 한국문해교육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어 ▲문해교육의 이해 ▲문해학습자 특성 ▲문해교육 교수학습설계 및 학습과정안 작성법 ▲기초국어 ▲국내 문해교육의 동향 ▲문해교사의 역할과 자세 ▲강의시연 및 평가 등이 진행된다. 양성과정을 거쳐 출석률이 90% 이상이며 제출된 과제평가에 통과한 합격자에 한하여 문해교육사 3급 민간 자격증이 발급된다. 제천시문해교육사 양성과정에 관심 있거나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제천시평생학습관(www.okjcedu.jecheon.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전 선행조사지를 작성하고,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작성한 신청서와 조사지를 이메일(nicesph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련 조례에 따라 학습 소외계층 및 평생학습 사각지역을 해소하고 한글 교육을 통하여 비 문해자의 자존감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하여 성인문해교육 확대 지원과 비 문해자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제천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격증 양성과정으로 자격 취득자는 일정 시간 자원봉사활동을 거친 후 관내 334개 경로당 및 마을 회관을 대상으로 문해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오는 14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청년들로 구성된 『브래스 밴드』가 제천에 온다. 『브래스 밴드』는 색소폰, 클라리넷, 튜바, 트럼펫, 트롬본 등의 악기 연주자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천과 탄자니아 간 문화교류와 더불어 선진문화 체험을 위해 처음으로 방한하게 되었다. 이들이 거주하는 탄자니아 부코바 지역은 인구 25만 명이 거주하는 카게라 주의 주도로 탄자니아, 우간다, 르완다, 부룬디 등 4개국 접경지에 위치하고 있다. 브래스밴드는 이 지역에 머물며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선교사역자협회(대표 손태흥 목사) 소속 김용주․박효필 목사 부부가 현지 청소년들을 지도하여 구성되었다. 이 밴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밴드로 자리 잡으며 대한민국 방문은 청소년들의 꿈으로 여겨지고 있어 이번 방한의 의미는 크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 40분 제천시청 현관 로비에서 사전 공연인 브래스 밴드 홍보를 위한 작은 음악회로 시작되고, 당일 저녁 7시에는 문화회관에서 본 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로뎀 청소년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손태흥 목사는 “탄자니아와 제천시가 갖는 문화교류를 통해서 후원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회관에서 펼쳐지는 ‘탄자니아 브래스 밴드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손태흥 목사(H.P. 010-6410-5704) 및 제천시청 문화예술과(☎043-641-5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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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19.06.12 추천 0
jcttbgeditor 2019.06.10 추천 0
공공 노인복지시설에 친환경 오존수 틀니 살균세척기 설치 제천시보건소(소장 조종휘)는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공공시설에 친환경 “오존수 틀니 살균세척기”를 시범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 운영은 노년기에 빈발하는 구강질환 감소를 목적으로 의치(틀니)를 사용하는 지역주민이 간편하게 틀니를 살균·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살균세척기가 설치되는 공공시설은 ▲제천시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이다. “오존수 틀니살균세척기”는 개인별 전용 세척 케이스에 1차 세척한 틀니를 넣고 동작 버튼만 누르면 오존수가 자동으로 급수, 살균, 배수까지 작동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화학약품 없이 1분 안에 99.9%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18년 제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 저작불편 호소율’이 41.4%로 나타나 2010년 50.9%보다 점차 낮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충북 평균인 39%보다 2.4% 높아 불소가글사업 및 노인의치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노인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6년 7월부터 “틀니” 건강보험 적용으로 취약계층 노인대상의 국가의 ‘무료 노인의치지원 사업’은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5~15% 틀니 본인부담 비용과 고가의 지대치 보철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틀니를 할 수 없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2018년 ‘제천시 노인의치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건강보험 틀니 본인부담금과 1인 양악 최대 120만원(6개) 이내의 부분 틀니 지대치 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인들의 저작불편 호소율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641-32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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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GO 사GO 놀場, 시민 누구나 상인이 되는 열린 장터 환경, 미래, 나눔, 순환경제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오는 15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올해 첫 문을 연다. 주말장터는 내실 있는 운영으로 한방엑스포공원을 시민의 복합문화․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작문화학교에서 주최하고 YWCA에서 주관하는 이번 달 장터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개장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이며,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다.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으며, 주말장터에 참여한 아동셀러에게는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아울러, 장터 판매금액의 10%는 자율적으로 기부해 사회적 펀드를 조성,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돕기 및 예술 나눔 등의 공익적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월별 장터 기부액 전액인 40만원으로 관내 수급자 가정 및 독거노인 등에 난방유를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장터가 시민들의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장이벤트로 RC카 경주와 베이블레이드 팽이대회가 개최되며 순위를 선정하여 상금으로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할 계획이다. 체험 및 프리마켓의 참가신청은 행사당일 현장에서 가능하며 탁자 및 돗자리는 개인적으로 지참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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