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대만의 허우샤오시엔과 중국의 지아장커 등 명감독들의 영화음악을 맡아온 임강 영화음악감독이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임강 감독은 세계적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중화권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 감각적인 전자 음악에 민족적인 요소를 가미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여 온 대만의 음악가이다. 대만 출생의 임강(林强, Lim Giong:대만어 표기법) 감독은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배우, DJ, 작곡·작사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동하고 있다. 영화 <희몽인생>(1993)에 출연하며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인연을 맺은 임강은 <호남호녀>(1995), <남국재견>(1996)에 잇달아 캐스팅 되었고, <밀레니엄 맘보>, <자객 섭은낭>(2015) 등의 음악을 맡았다. 대만뿐 아니라 중국 본토에서 지아장커, 지에 리우 같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중화권에서 독보적인 영화음악 감독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임강은 특히 데뷔 때부터 대만의 민족적 색채를 가미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주목을 받아왔다. 민남어(대만 전통 언어)로 노래한 데뷔곡 <향전주(Marching Forward)>를 통해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은 임강은 <환락전자중국연(China Fun)>과 <전민요(Folk Paradise)> 등에서 전자음악에 전통음악적 요소를 섞으며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2005년 칸영화제 야외공연에서는 라이브 연주와 함께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이미지들을 전시하기도 했다. 임강은 허우샤오시엔의 <남국재견>, <밀레니엄 맘보>, 쳉 유치에의 <새해의 꿈>(2006), 지아장커의 <스틸 라이프>, <천주정>(2013), 미디 지의 <시티 오브 제이드>(2016), 필감의 <지구 최후의 밤>(2018)으로 중화민국 최대 영화제인 금마장 시상식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자객 섭은낭>으로 칸영화제 사운드트랙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는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으로 범위를 넓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2006년 故 신병하 음악감독을 시작으로 故 최창권, 故 전정근, 故 정성조, 김수철, 강근식, 조성우, 이동준, 조영욱, 이병우, 한재권 음악감독 등 총 11명의 국내 음악감독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해왔다. 2017년에는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으로 수상자의 범위를 넓혀 첫 수상자로 일본 영화음악가 카와이 켄지를, 지난해에는 <와호장룡>, <영웅: 천하의 시작>의 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jcttbgeditor 2019.06.25 추천 0
제천시보건소가 내달 2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암 예방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이재우 교수(충북대 의과대)를 초청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암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강의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영양교육, 암 예방 운동의 중요성 등의 유익한 내용을 전하며 향후 추가 교육에 대한 참여자들의 요청이 있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암 진단 및 암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대상 ▲검진 주기 ▲검진 방법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 등의 내용을 전할 내용이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하게 오래 사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암 예방 특강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 100세를 위한 예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 예방 특강 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054, 3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25 추천 0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의 블라인드 티켓이 예매 시작 사흘째인 지난 21일 전량 매진됐다. 출연 뮤지션이 공개되기 전 판매한 블라인드 티켓이 전량 매진됨에 따라, 올해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라인업을 공개하기 전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영화제를 자주 찾는 관객들에게 저렴한 티켓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원 썸머 나잇' 블라인드 티켓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 썸머 나잇'은 8월 9~10일은 청풍호반무대에서, 12일은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 오후 2시에 판매를 시작한 원 썸머 나잇 블라인드 티켓 중 특히 8월 10일 토요일 티켓은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블라인드 티켓은 현장 판매 티켓(3만 5천원) 대비 34%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데다, 역대 공연과 같은 화려하고 알찬 라인업을 기대하는 관객들이 몰린 것으로 볼 수 있다. 블라인드 티켓이 사흘만에 매진됨에 따라 7월 9일부터 판매하는 '얼리버드 티켓'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공연장 우선 입장 및 객석 내 지정구역인 '얼리버드 티켓존'에서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티켓'(2만 9천원)의 예매는 영화제 개막을 한 달 남짓 앞둔 7월 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원 썸머 나잇'을 포함한 영화제 프로그램의 모든 티켓 예매는 7월 25일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8월 8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영화제 기간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30여 편의 음악 프로그램과 100여 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며 영화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7월 초 공개된다.
jcttbgeditor 2019.06.24 추천 0
jcttbgeditor 2019.06.24 추천 0
*도 북부출장소 단양군과 교차 합동점검 실시 제천시에서는 수질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배출시설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녹조악화 및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가중될 것에 대비하여 기획되었다. 점검은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단양군과 제천시가 함께하여 교차 합동 점검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기간 동안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최종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당일 최종방류수는 시료 채취하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하절기에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10번)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오염 우심지역 관리 강화를 통해 하절기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 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고, 집중 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방치 중인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jcttbgeditor 2019.06.2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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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19.06.22 추천 0
제천시립도서관(관장 김명자)은 지난 21일 지역 군부대 병영도서관 도서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5탄약창 장병들을 위한 추가 도서 300권을 전달했다. 이번 도서 지원은 작년 8월에 체결한 5탄약창과의 도서기증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도서는 그 동안 도서관으로 기증된 도서 중에서 선별된 비교적 양질의 도서로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해 병영도서관에 비치되어 장병들의 여가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지역 군부대 병영도서관 지원을 위해 지난 2월에는 3105부대 3대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 500권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와 별도로 매월 100권의 신간도서와 장병 선호도서, 우수교양도서를 선별하여 관내 병영도서관을 통해 장병들이 자유롭게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병영도서관에는 올해의 도서로 선정한 “해리엇”도 함께 지원하여 책 읽는 도시 문화 정착에 장병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해리엇(저자 한윤섭)”은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지난 4월 올해의 도서로 선정하여 관내 시립도서관과 여성도서관, 봉양도서관 등에 이를 비치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시민 독후감 공모와 저자(한윤섭) 초청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번에 병영도서관을 통해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jcttbgeditor 2019.06.22 추천 0
*경찰청 수련원 운영지원과 지역상생발전 도모 제천시는 지난 21일 오전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풍면에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경찰청 수련원의 향후 원활한 운영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써 양 기관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 그리고 남택화 충청북도지방경찰장 및 신효섭 제천경찰서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생산 청정 식자재 및 농산물 구입 ▷인력 채용 시 지역인재 고용 일자리제공 ▷지역문화탐방 및 경제활성화 사업과 ▷지역화폐 모아 사용 등 지역경제 상생발전 지원 ▷수련원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인 업무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천시와 충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향후 양 기관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최근 경찰청 수련원의 무기계약 근로자 모집에서 제천의 인재 고용에 앞장 서 주신데 이어 금번 협약식을 계기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 협력에 나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찰청 수련원과 지역발전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4월 기공식을 가져 올 7월에 준공 예정인 경찰청 수련원은 완공되어 수련생들이 입교하게 되면 연간 15만 명의 방문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제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jcttbgeditor 2019.06.22 추천 1
*제천_7월 8일(월) 오전 11시 제천시청 *서울_7월 8일(월) 오후 5시 롯데호텔서울 8월 8일(목)부터 13일(화)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100여 편의 음악영화와 30여 팀의 공연을 선보이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7월 8일(월) 제천과 서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7월 8일(월) 오전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 오후 5시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각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영화제의 전체 개요와 개막작, 8개 섹션으로 구성된 영화 프로그램 및 추천작을 소개한다. 다양화한 공연장에서 탄탄한 라인업으로 열릴 음악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프로그램도 최초 공개한다. 영화 <스윙키즈>, <써니>를 통해 감각적인 음악 연출을 선보이며 주목 받아온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도 이날 첫 선보인다. 서울 기자회견에서는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빛낼 홍보대사 정수정(크리스탈) 배우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제천시 기자회견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특별 공연도 마련된다. 줄리아드 음대 출신의 유진박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고 마이클 잭슨 방한 공연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jcttbgeditor 2019.06.22 추천 0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에서 주관하는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민들에게 디지털 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되는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 및 문화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곳을 선정하여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종이책, 전자책 등의 다양한 매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써 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 사업에 공모하게 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향후 도서관내 미디어방을 전문 전자책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전자책 독서 공간을 구성하고, 디지털 기기 확충과 더불어 참여행 퍼블리싱 리얼체험(전자책, 앱북 제작체험) 및 디지털 콘텐츠 교육, 이벤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등장에 따른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와 매체 활용교육을 강화하고자 지역의 기 구축된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세명대학교 디지털콘텐츠창작학과와 협업하여 디지털 북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 공동체 내 디지털 협력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디지털 자료 서비스와 함께 이용자의 사회적, 환경적 변화 요구에 나아가는 제천기적의도서관의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기대해 본다. 국민들에게 디지털 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진행되는 <2019 지역 연계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사업은 지역 공공도서관 및 문화관 등을 대상으로 전국 5곳을 선정하여 디지털북 체험 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종이책, 전자책 등의 다양한 매체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의 장으로써 도서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 사업에 공모하게 되었다. 제천기적의도서관은 향후 도서관내 미디어방을 전문 전자책 전용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전자책 독서 공간을 구성하고, 디지털...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용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부금)는 ㈜태은건설(대표 전경석)이 『용두동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에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여름나기’를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경석 대표를 비롯한 ㈜태은건설의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용두동 민․관 협력 네트워크에 선풍기 28대, 여름이불 12채(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주거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태은건설의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전경석 대표는“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것도 값진 일이지만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 또한 값진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부금 동장은 “기업과 민ㆍ관 기관의 힘을 모아 소박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굳건한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맞춤형복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여름용품은 『용두동 민ㆍ관 협력네트워크』인 용두동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하소아동복지관, 하소4단지관리사무소의 실무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로 선정한, 주거취약계층 대상 40가구를 취합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학)는 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회장 함희자)의 회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실버인지놀이 지도자 양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시작된 양성교육은 내달 8일 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노령화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치매예방운동 ▲실버체조 ▲놀이치료 ▲음악치료 ▲회상치료 ▲팀 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치매는 올바른 진단과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절하여 발병률을 낮추고 빠른 진단과 그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통해 치매의 경과속도를 지연시키는 것만이 치매예방의 최선의 방법이다. 따라서, 이번 치매 예방 지도자 양성교육은 노령화가 더욱 심해지고 치매질환에 따른 비용이 가정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볼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희자 회장은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 언제 우리 가정에 닥칠지 모르는 발생률이 높은 질환이다”라며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자질향상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도 열심히 이수하여 경로당 등 마을 현장에서 치매예방 교육 재능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제천시 관광미식과는 이달 말 제천 맛집 선정을 위한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가 특화된 미식도시로의 도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천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그 동안 시는 약채락, 착한가격 업소, 시-도 모범업소 등 각기 다른 기관에서 지정한 많은 식당들을 홍보해왔지만 관광객들에게 이곳이 ‘진짜 맛집이다‘라고 할 만한 식당을 추천하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리하여, 올해 1월 ‘관광미식과’라는 기존 관광 부서에 미식을 더한 음식 특화부서가 신설된 만큼 제천 맛집 선정에 관한 사업을 계획하고 1차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6월 말부터 관내 2,600여개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로 서류평가(추천 혹은 외식업소 개별신청), 2차 현장평가로 엄격한 심사기준표에 의한 암행조사와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층면접을 통해 맛집 유형별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상자가 맛집으로 선정된 이후에도 엄격한 재평가를 통해 추가로 선정하거나 제외도 시킬 계획이다. 고광호 관광미식과장은 “제천 맛집이 선정된 후 맛집 탐방객들이 기호에 맞춰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 사진 및 스토리가 담긴 책자 및 맛집 영상을 제작하여 널리 홍보하겠다”며, “2020년에는 ‘제천 맛의 도시 선포식’을 개최해 그동안 풍부한 식재료와 뛰어난 맛에 비해 덜 알려졌던 청정자연 제천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이를 통해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이 착수되면 내달 초 관내 식당 업소들을 대상으로 ‘제천 맛집 선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희)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성장프로그램 ‘우리 가족을 부탁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과 부모, 가족단위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자녀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됐다. 시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의 위기 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달 주제를 가지고 실시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교육 및 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청소년(초4~중3)을 대상으로 한 음식활용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인 ‘푸드야? 친구야!’가 이번 달 시작된 바 있으며, 7월에는 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음성군으로 문화체험을 떠나는 ‘가족과 문화로 나들이’가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3-642-7939)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이경희 센터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가정의 기능 약화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9~24세의 청소년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내 한 부모 ‧ 다문화 ‧ 다자녀 가정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12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도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642-7939)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
jcttbgeditor 2019.06.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