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회장 김성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전동에 사시는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시민연대는 청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 씽크대 교체, 욕실 타일 교체 등 대대적인 보수를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연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다온인테리어(대표 김민국), 그린삼성(대표 김병태), 세운시스템(대표 이명희), K.M욕실리모델링(대표 이경민), 빛나라전기(대표 김지태), 초월홍삼제천점(대표 이창희) 등에서 자재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은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낡고 열악한 집이 새집으로 바뀌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시민연대 김성태 회장은“어르신이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한 제천시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각 지역의 70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 그리고 재능 기부를 통해 분과별로 어려운 1가구씩을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는 제천 지역 내에서 3번째이며, 금주 내 1가구를 더 실시할 예정이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시민연대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전동에서도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1.09.28 추천 0
ㅣ제천 다문화가족 대상, 메밀밭과 꽃길이 펼쳐진 경관단지 탐방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9월 15일(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에서 슬로우 워킹챌린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제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근로자 등을 초청, K-water·제천시·지역주민이 협업하여 조성한 친환경 경관단지인 “청풍 아름그린”에서 개최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메밀밭과 꽃길이 조성된 경관단지와 마을 주변을 천천히 걸으면서 힐링하고, 스탬프투어 및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남기기 등 소소한 미션을 통해 경관단지를 체험하도록 진행되었다.   경관단지와 주변마을 등에 대한 소개와 한국 관광 100선 및 관광의 별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등 다채로운 부대활동도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로 힐링 경관단지로 조성된 “청풍아름그린”이 방문객이 찾는 신규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내었으며, 더불어 경제적 취약문제 및 문화적 소외문제를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환기하는 행사였다는 의의가 있다.   K-water 충주권지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참여자가 높은 만족도를 표하여 기쁘고, 아름답게 조성한 힐링 경관단지에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인근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K-water 충주권지사는 주민 지원과 지역 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9.1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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