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ㅣ어울림시민연합, 제천 문화회관 5.4(토) 오후 2시 ㅣ제천, 단양 거주 어르신 및 시민들을 위한 효잔치 개최 어울림 시민연합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가족이 함께하는 효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창규 시장의 축전과 제천문화원 최명현 원장의 축사에 이어 박덕귀 명인의 소금 연주와 마당놀이, 사파리 어린이 댄스팀의 공연,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경품추첨과 선물 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임 의원은 “요즘 세대 사람들이 살아가기에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많다. 하지만 어르신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을 수 있어 감사하고 어르신들의 삶이 앞으로도 행복한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효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신명 나는 마당놀이를 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어린이 댄스팀도 나를 들썩이게 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행사에 초대해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어울림시민연합 안준엽 대표는 “앞으로도 제천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기쁨을 드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울림시민연합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제천시를 만들자는 슬로건으로 설립됐으며 제천, 단양 지역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천 다문화축제, 영주 힐링숲체험, 문화공연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을 행복하게 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5.06 추천 1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과 ㈜프로젝트 치킨(대표 김정현, 김준식)은 상호 교류를 통하여 양 기관의 상생 및 발전을 도모하고, 제화 산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임현숙 인문예술대학장, 김경아 패션디자인학과장, 김영환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를 비롯해 ㈜프로젝트 치킨 김정현 대표, 김준식 대표, 이대성 실장이 참석했다. 세명대학교와 ㈜프로젝트 치킨 간의 산학협력 협약식은 세명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제화 산업 취업기회 확보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젝트 치킨 김정현 대표 역시 “세명대학교에서 교육받은 학생들이 본사와 협력하여 지역 또는 전국적으로 제화 산업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러한 부분들을 포함하여 이번 협약이 본사 그리고 세명대학교의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한 교류로 제화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세명대학교와 ㈜프로젝트 치킨은 취업·창업·연구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 증진과 제화 산업발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5.06 추천 0
jcttbgeditor 2024.05.02 추천 0
ㅣ관내 주거 취약가구 찾아 집안 곳곳 수리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선미)는 지난 4월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주거 취약 세대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수리가 이루어진 집은 거동이 불편한 노모를 장애인 아들이 돌보고 있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의 높은 문턱과 콘크리트가 깨진 울퉁불퉁한 마당 때문에 사용과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틀에 걸쳐 안방과 욕실 문턱에 경사로를 설치하였으며, 마당의 쓰레기를 깨끗이 치운 후, 깨진 바닥을 철거하고 재시공해 모자가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땅사랑중기(대표 원삼희), 상생건설(대표 김기호)에서 재능을 기부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의 참 의미를 더해 주었다. 안선미 위원장은 “한창 바쁜 영농철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산면 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살맛 나고 따뜻한 수산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명의 회원들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화사업인 “드림팀 기쁨 꾸러미 드림”을 통해 이불 세탁, 생일 선물 전달, 집수리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jcttbgeditor 2024.05.01 추천 0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9일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 및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복희씨의 문화살롱’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라탄 공예를 진행했다. ‘라탄 공예’는 동남아 지역에서 주로 자라는 야자과 덩굴 식물의 줄기인 ‘라탄’을 이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날 라탄 공예 전문가와 함께 기초적인 기술을 배우고, 라탄 트레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라탄을 엮는 과정을 통해 집중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취미를 배울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다른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유용식 이사장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활력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3월부터 매월 진행되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도예공방, 라탄 공예에 이어 5월에는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 속에서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휴식할 수 있는 ‘미술관 가는 길’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4.30 추천 0
ㅣ미니마켓, 체험, 먹거리, 공연, 전시 등 작은 생활문화축제 개최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오는 5월 4일 토요일 올해 첫 <산책하소!>를 개최한다. 작은 생활문화축제인 <산책하소!>는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활동의 장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책마켓(무료체험·미니판매)과 산책살롱(공연·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1층 산책광장에서 열린다. 동물 폼폼이 만들기, 캐리커처 도장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부터 수공예 마켓, JIMFF 연계 사진 인화 이벤트, 생활문화동호회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산책살롱 전시는 5월 4일부터 12일까지 센터 내부에서 생활문화동호회의 민화,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산책하소!> 행사는 5월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10월의 첫 번째 토요일 총 4번의 행사가 진행되며 월별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에는 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가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천시의 작은 생활문화축제 <산책하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4.30 추천 0
ㅣ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제천성폭력상담소(소장 주선희)가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공모전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5월 20일까지로 제천시(jecheon.go.kr)와 제천 성폭력상담소(womenjc.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제천성폭력상담소(제천시 내제로 5길 12)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제천시,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법원검찰청 제천지청, 제천경찰서, 명락복지재단, 제천성폭력상담소 총 7개 기관에서 3명씩 기관장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별도 수여할 계획이다. 명락복지재단 이사장상은 올해 첫 시상이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결과발표는 오는 6월 10일경 제천 성폭력상담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고 참가자 학교에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제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주선희 제천 성폭력상담소장은 “이번 공모전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작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작품 전시회’, 시민 관람을 위한 ‘거리 캠페인’, 공공기관을 활용한 전시회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 성폭력상담소는 아동이 성폭력 상황에 노출됐을 때의 구체적인 대처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매년 부설 인형극단 민들레와 함께 인형극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또는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 성폭력상담소(☎043-653-1331)로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4.04.29 추천 0
세명대학교가 4월 29일(월)~5월 10일(금) 1950년대 ~ 2020년대 한국 대중에게 사랑받은 책들을 모아 전시하는 ‘시대별 베스트셀러 전시회’를 민송도서관 1층 SMU갤러리홀에서 개최한다. 세명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과 인문도시사업단, 학술정보원이 함께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K-콘텐츠 육성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는 ‘콘텐츠스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대를 반영하는 책 자료들을 보전하고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기획됐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책을 전시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독서 의식을 높이고 시대의 흐름과 정신문화 유산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시회에서는 1950년대 이후부터 한국 사회에서 크게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81종이 전시된다. 1950년대 <자유부인>(정비석, 정음사), 1960년대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을유문화사), 1970년대 <별들의 고향>(최인호, 예문관), 1980년대 <인간시장>(김홍신, 행림출판), 1990년대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양귀자, 살림) 등 시대를 대표하는 책자를 실물로 만날 수 있다. 또 2000년대 이후에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로버트 기요사키, 황금가지),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 , 오우아) 등이 전시돼 오늘날 시대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세명대 지방대활성화사업단 김호현 단장(교학부총장)은 “역사가 담겨있고 희소성 있는 도서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재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문화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조적인 콘텐츠스쿨 활동을 통해 세명대가 충북 K-콘텐츠 중심대학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함께 추진한 이연종 인문도시사업단장도 “문학과 책은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자 정신 산물의 기록”이라며, “전시를 관람하는 모든 분들이 시대별 베스트셀러를 통해 사회 변화와 흐름을 성찰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새로이 깨닫는 시간이...
jcttbgeditor 2024.04.26 추천 0
ㅣ관내 안과의원 3개소 및 치과의원 2개소 진료 후원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의료기관 5개소(안과 3개소, 치과 2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력 기관 3개소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해주고 있는 제천밝은안과의원, 연세안과의원 그리고 온빛안과의원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시력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기본 안과 검진에 대한 진료비 전액을 후원해 준다. 또한, 치과 분야 협력 기관 2개소는 허창재치과의원과 우리치과의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안과 검진 및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아동이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 및 구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4.04.26 추천 0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에서 운영하고 있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이 24일, 20시 영화 ‘범죄도시 4’의 개봉과 동시에 매진사례가 나타났다. 이는 지난 ‘파묘’이후 두 번째 매진으로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개봉일과 동시에 평일 매진사례가 발생하여 ‘범죄도시 4’의 흥행 열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는 점이다. 천만배우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범죄도시 4는 신종 마약 사건 3년 뒤,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서울 광수대는 배달앱을 이용한 마약 판매 사건을 수사하던 중 수배 중인 앱 개발자가 필리핀에서 사망한 사건이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아낸다.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납치, 감금, 폭행, 살인 등으로 대한민국 온라인 불법 도박 시장을 장악한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한국에서 더 큰 판을 짜고 있는 IT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마석도’는 더 커진 판을 잡기 위해 ‘장이수’(박지환)에게 뜻밖의 협력을 제안하고 광역수사대는 물론, 사이버수사대까지 합류해 범죄를 소탕하기 시작하는데… 나쁜 놈 잡는데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업그레이드 소탕 작전! 거침없이 싹 쓸어버린다 는 내용으로 흥행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는 의림지 자동차 극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만족과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하여 향후 연간 회원권 발행, 기업 단체 관람, 기념일&천년미소 이벤트, 차 없는 자동차(캠핑) 극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의림지 자동차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영화의 도시 제천에서 천만영화가 연속 개봉함에 따라 자동차...
jcttbgeditor 2024.04.2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