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제천시청 근무 20대 공익 요원 코로나 확진 사회복지과 일시 폐쇄

금일(1일) 1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천중학교 1학년생 가족인 여고생 누나와 부모, 20대 공익 요원 2명 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익요원 한 명은 복지관 근무자이며, 또 한 명은 제천시청 사회복지과 근무자다.

제천시는 사회복지과에서 근무하는 20대 공익근무요원(제천 79번)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해당 부서를 일시 폐쇄 조치했다.

또한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코로나 검진을 실시 중에 있다.

제천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 중에 있다.

제천은 금일(1일)에만 14시 30분 기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81명을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