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희망이 가득 찬! 사랑의 반찬! 나눠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지난 20일에 이어 28일 2회차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매월 대한노인회 배식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대학 3기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메추리알 장조림, 고추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밑반찬 키트에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심신이 지친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간식을 포함한 도시락과 함께 조금 더 힘을 내어달라는 메시지도 담았다.
영서동과 남현동 이·통장과 제천교통봉사대원들은 126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코로나 극복에 따뜻한 힘을 보탰다.
김성진 센터장은 “함께하면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며 “봉사자들의 정성 듬뿍 담긴 영양반찬 드시고 잘 이겨내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들이 솔선수범하여 5월 12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장보기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하고 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