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 활동 전개

ㅣ7일 심의위원회 승인, 오는 11일부터 본격 활동

제천시의회(의장 배동만)는 지난 7일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문예랑 연구회’를 등록 승인하였다고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란 의원들이 소속 상임위원회와 관계없이 자체적으로 단체를 구성해 관심분야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전개하는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구모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문예랑 연구회’는 이정임 의원, 이영순 의원, 주영숙 의원, 이재신 의원 총 4명이 참여하는 연구단체로, 1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연말까지 ‘제천문화재단 출범 이후 문화관련 사업추진 실적’과 ‘지역문화인의 상생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모임의 회장직을 맡은 이정임 의원은 “코로나19로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 활동이 제한되어 지역예술인이 설 자리가 축소됨에 따라, 올바른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