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일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 ‘제천행복주택어린이집’은 신월동 행복주택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원 49명에 보육교직원은 12명이 근무한다.
현재 시에사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8개소가 있으며 이번에 1개소가 개원함으로써 총 9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이상천 시장은 “다양한 방법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품질향상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정책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공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의무보육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설치,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