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치매 안심되는 제천시 실현을 위한 발판 마련
제천시는 9일 열린 2024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안심센터 합동 워크숍에서 치매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도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선제적 치매예방관리, 치매환자 치료의 조기 집중 투입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향상에 기여한 점과 지역 특화사업으로‘홈캠으로 지키고 사례관리로 이어주는 치매안심울타리’를 운영하여 치매로부터 안전한 제천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표창은 충북도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탁월한 업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명실상부 치매관리사업 우수 지자체로 발돋음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는「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위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치매환자 등록관리,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증가하는 노인수요에 맞춰 관련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보건소 치매관리팀(☎043-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