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제천시가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단체)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충북의 청소년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해마다 청소년수련활동시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문화센터, 청소년쉼터, 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우수 지도자들과 단체, 청소년들을 선발, 충북청소년지도자대회에서 시상하고 있다.
이 날 제천시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김윤진(충청북도지사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주혜미(충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제천시청소년센터 김정연(충북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지도자가 각각 지도자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충북경찰청장상) △제천청소년문화의집(충북청소년지도사협회장상)이 수상하였다. 청소년 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신민경학생(제천여중3)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정윤진(19세)이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시 관계자는“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기관과 지도자 및 청소년들 덕분에 우리 제천시가 올해 좋은 성과를 거두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