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지형일)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민재)가 지난 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명숙 제천시의회 부의장과 양 도시의 주민자치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이날 제천시의‘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남동구의 대표 지역축제인‘소래포구 축제’를 상호 홍보하는 이벤트와 함께 축제 기간 양 도시의 방문을 약속하였다.
지형일 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먼곳까지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양 단체의 협약식을 축하드리며, 내년 2025 제천국체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하고도 실익 있는 교류 성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