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회장 박명호)가 이틀째 충북도청 앞에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조속한 제천 이전을 요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펼쳤다.
이날 시위에는 김은진 신백동 노인회장, 이경자 신백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균형발전과 제천 발전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자치연수원은 꼭 제천시로 이전해야 한다.”며 “모든 신백동민들과 힘을 합쳐 자치연수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래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신속 촉구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충청북도는 자치연수원을 제천시 신백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제천시 중에서도 신백동은 시내 중심권에서 벗어난 외진 지역으로 자치연수원의 조속한 제천시 신백동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이에, 제천시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와 모든 신백동 주민은 지역발전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을 제천시 신백동으로 조속히 이전하라
하나, 균형발전을 무시한 채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이전 철회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
제천시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 모든 회원과 신백동민들은 지역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조속한 이전을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제천시 신백동 직능단체연합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