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스물다섯 번째 주자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이다.
스물네 번째 주자인 직·공장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제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9일 제천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의 이해와 개념 등 기본교육을 받은 후 제천역과 화산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야생화 식재 등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생명, 자연, 생태 등 각종 교육 홍보 활동은 물론 환경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김형국 사무국장은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제천을 만드는 자리가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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