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손 맞잡아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명동 엽연초수납취급소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8월 사업이 종료되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인적·물적 교류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협력 공헌 활동 등이다.
아울러 보다 긴밀한 업무협조를 위해 ▲별빛마을 하우징협동조합(노후 집수리 사업) ▲다애봄협동조합(식도락 카페 운영) ▲별스테이협동조합(목화장 게스트하우스 운영) ▲사회적기업 천사랑세계여행(엽연초 게스트하우스 운영) ▲청년 바우하우스(전통시장과 대학 연계사업) 등 산하 5개 관련 단체들도 협약에 동참하여,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5년 동안 지속될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원도심 도시재생센터가 그간 이루어낸 성과들을 이어받아 관련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