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이 6월 8일(화) 제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이상천 시장, 배동만 시의장과 시의원, 정진 교육장, 나욱진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제천지역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코로나19로 수상자와 지도교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제천시의회 부의장 유일상, 김병권, 김홍철, 이영순, 이정임, 이정현, 주영숙, 하순태 의원이 함께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제천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9개 분야로 나누어져 미술분야를 제외한 8개 분야 동영상 접수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중등부 137명과 고등부 33명의 학생 중 121명 8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고, 충북 청소년한마음예술제에 출전 기회를 획득했다.
(사)한국예총제천지회 유필상 지회장은 “그동안 지도교사 표창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부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발휘하도록 애쓰는 지도교사 표창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축제의 장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제천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의회의 후원으로 명실상부 지역의 행정, 사법, 입법, 예술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위상을 가지게 됐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