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오는 30일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현관 로비 전시장 ‘창’에서 ‘다섯 번째 이야기’ 를 선보이고 있다.
내제화유회(회장 이미녀)는 제천의 옛 지명인 ‘내제’와‘그림 화(畵)’, ‘ 놀 유(遊)’를 담아, “그림 곳에 노닐다” 또는 “그림과 함께 놀자”라는 뜻을 가진 단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회화(그림)들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속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위축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전시장 지속 운영예정 ”이라며 “이번에는 내제화유회의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 속 지쳐있는 시민들이 그림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위로와 희망을 꿈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의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안내 등 시설 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영상전시로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전시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장 窓(창)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 유튜브(www.youtub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jecheonculture), 인스타그램(www.instagram/jecheon_culture)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