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이후삼“남북통일시대 물류 거점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지역”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제천·단양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는 오늘(1일) 세 번째 순서로‘찾아오기 편한 제천·단양’공약 을 발표했다.
이날 이후삼 후보가 공개한‘찾아오기 편한 제천·단양’ 공약은 △ 남북 통일시대 물류 거점중심도시로의 제천·단양 △ 수도권 전철 제천 연결 추진 △ 충북선 고속화 안정적 추진(제천 분기점 구축) △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추진(동제천·구인사 IC) △국토부 제5차 국도·국지도 종합계획 포함 5개 노선(봉양~신림, 수산~청풍, 수산~단성, 가곡~향산, 단성 가산~상방) 확·포장 정상 추진 등 5가지이다.
이 후보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우리 지역은 남북 통일시대 물류 거점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을 충분히 갖춘 지역”라며 “봉양역에 컨테이너 야적장(CY)을 설치하고 제천 조차장과 연계하는 등 물류 거점중심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가 투자를 확보하여 기반을 탄탄히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수도권 전철 제천 연결 추진 공약을 내걸었다. 현재 여주~서원주를 연결하는 복선전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인데, 이 노선을 서원주에서 그치지 않고 제천까지 끌어오겠다는 목표다. 수도권 전철이 제천으로 오게 되면, 주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접근성 제고는 물론 도시 성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약속한 ‘봉양~신림, 수산~청풍, 수산~단성, 가곡~향산, 단성 가산~상방 5개 노선 확·포장 정상 추진’ 은 이후삼 후보의 주요 성과 중 하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지역의 시급한 도로 개선을 적극 건의하여 5개 노선을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제5차 국도·국지도 계획’ 에 포함시킨 바 있다. 이후삼 후보는 올해 말 확정고시와 원활한 사업 추진까지 자신이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후삼 후보는 “오늘 발표한 교통 분야 공약은 앞서 약속한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 역할”이라며 “원활한 물류 소통과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과거의 교통중심지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