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엄 의원 “본인의 음성이 들어있는 2명의 후보와 저를 하나의 리포트로 묶음으로써 시청자가 오해할 수 있게끔 보도” 유감
ㅣ“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수많은 분들과 함께 오직 제천, 단양 발전만을 위해 달려가겠다”
6일 밤 MBC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2중 투표를 유도, 관여한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보도를 했다. 타당 예비후보 2명의 경우에는 후보 본인의 음성 녹취를 증거로 제시했지만, 엄태영 의원의 경우에는 지지자들의 단체 채팅방 일부 대화 화면만을 공개하였다.
이에 엄태영 의원은 “MBC에선 본인의 음성이 들어있는 2명의 후보와 저를 하나의 리포트로 묶음으로써 시청자가 오해할 수 있게끔 보도했다. 특히 앵커 뒤 대형 화면에 저와 타당 예비후보의 얼굴을 5:5로 내보낸 것은 악의적인 편집이다”라며 해당 방송국에 강력한 항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엄태영 의원은 후보 캠프에서 경선 여론조사 안내를 위해 페이스북에 올린 카드뉴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해당 이미지는 일반시민과 책임당원의 여론조사 참여방법을 좌우로 나눠 사실 위주로 설명한 것뿐이라며 왼쪽에 붉은 바탕으로 표현한 부분은 ‘일반 시민’들이 여론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을 안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도를 넘는 공격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수많은 분들과 함께 오직 제천, 단양 발전만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