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지난 21일 제천 고향 집 김장을 도우러 왔다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밀접 접촉한 제천 가족 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조카가 다니는 고등학교 같은 반 학생과 담임교사 등 23명도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A씨는 21일 제천 고향 집을 방문하고 22일 서울로 돌아가 23일 용산보건소에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한 가족 5명도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A씨와 밀접 접촉한 제천 가족 중 고교생의 같은 반 학생과 담임교사 등 23명에 대해서도 진단검사와 함께 전교생 귀가 및 기숙사 입소생 퇴소 조치까지 내려졌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