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양순경)가 현충일 전날인 지난 5일 의림지 역사박물관 광장 앞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시의장 및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종전선언지지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은 ‘한국전쟁을 끝내고 휴전에서 평화로 나아가자!’는 목소리를 담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펼치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서명운동과 함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나눔 및 포토존을 설치하여 통일 공감대 확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양순경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지지 서명운동 및 거리홍보 캠페인 등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