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2024년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 제천 예산 “작년 대비 대폭 증가” 성과 이뤄내

  김꽃임(제천1)·김호경(제천2)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2024년 제천시 숙원사업들을 위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 교육청 예산확보에서 작년 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충청북도 도비 확보액은 2023년 본예산 750억원 대비 38억원(5.1%)이 증가한 788억원, 도교육청 교육시설 사업비는 2023년 본예산 286억원 대비 150억원(52.5%)이 증가한 436억원이다.

 확보한 도비 788억원 중 주요사업은 △ 중전파크골프장 확장 사업(6억5천) △ 강제동 유수지 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10억) △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55억) △청풍·덕산·금성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28억) 등이다.

 또한 2023년에 시·군 경쟁을 통해 제천시가 선정된 공모사업은 75건 총사업비 1,287억원에 달한다.

주요 공모사업은  △ 의림동 도시재생사업(482억) △ 청전동 도시재생사업(247억) △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24억)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클러스터사업(30억) △ 농촌인력근로자 기숙사건립(49억) 등이다.

 도 교육청 예산 중 제천시 교육시설 사업비로 확보한 436억원 중 주요사업은 △ 제천중 학교과학관 현대화 및 복합화(25억) △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26억) △ 제천고 그린스마트스쿨(37억) △제천제일고 기숙사리모델링(33억) △ 제천산업고 그린스마트스쿨(26억) △봉양 교직원 공동숙소(13억) △ 홍광초 보차도 분리·옥상방수(5억4천) △ 백운중 다목적 교실 건립(6억4천) △백운초 특별교실 증축(8억) 등이다.

 특히 지난해 김꽃임 의원은 보통 1년 임기인 예산결산 특별위원을 연임하고, 김호경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사무총장을 연임하여 23년 본예산 대비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두 의원은 “세수부족으로 인해 2024년 충청북도와 도교육청 예산이 감액기조여서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제천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같이 노력 해주신 결과”라며 감사의 공을 돌렸다.

 또한 “새해를 맞이하여 제천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며,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과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이 더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