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휴 국립제천치유의숲 센터장을 비롯한 제천치유의숲 직원들과 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이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은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치유 자원봉사단과 함께 치유의숲 산림환경 정비 및 소규모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의 실현과 공공기관 혁신과제인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약 20여 명의 산림 치유 자원봉사단원들과 치유의숲 직원들은 봄맞이 숲길 정비와 해빙기 치유의 숲 안전점검, 산림청 ‘내 나무 갖기 캠페인’과 연계한 무궁화 100주 식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치유의숲 조성 및 2050 탄소 중립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과 야외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필수 야외 활동만 하는 등 소규모 행사로 안전하게 운영됐다.
김창휴 센터장은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우리의 숲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