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김성근) 방문에 따라 고교학점제 기반조성 사업 추진 계획 및 준비 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3월 22일(월)에 실시했다. 2021년 고교 사무 권한 위임에 따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제천교육지원청에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사업에 나서고 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체제 구축, 고교학점제 정책 이해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 고교 미래교육 한마당, 진로·진학 집중 프로그램, 교육과정 다양화(공동교육과정) 등 제천의 고교교육력 도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15개 교과 23강좌)에 338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을 하였으며 지역연합(국제교육원 북부분원, 행복교육센터 연계) 공동교육과정(9개 교과, 11강좌)에 156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하여 1학기 과정이 시작되었다.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보하여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함으로써 고교학점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 정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 전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며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3.22 추천 0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2020학년도부터 이어진 세명대학교와의 협력 교육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특히, 작년 대비 다양한 교과목을 신설(창의경영, 빅데이터분석, 전기전자기초)하여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단양고등학교는 2019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로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2020학년도 실시한 세명대학교 협력 교육과정을 확대하고자 학생 설문조사로 의견을 수렴, 보완하여 총 3개 교과목을 개설, 작년 대비 총 2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에 위치한 세명대학교는 학생경험중심 선도대학으로서 단양고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의 함양과 자율적 사고력의 향상을 위한 협력 교육과정을 올해도 운영, 각 전공 분야의 전문 교수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업은 3월 12일 전기전자기초 수업을 첫 시작으로 3월 18일 개강식과 더불어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 17주간 운영이 되며 단양에서 세명대학교로 직접 이동을 하거나 온라인 쌍방향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교수가 직접 단양고등학교로 찾아와 진행되는 전기전자기초 교과의 경우 2020년 새로 구축된 교내 프로젝트실에서 운영되어 학습권 확보와 함께 자유로운 실습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단양고등학교 이정도 교장은 “고교학점제 정책 연구학교인 단양고등학교는 모든 교직원들이 학생경험중심의 교육과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쏟고 있고, 일반고등학교로서 우수한 창의인재육성을 위해 약진하고 있어서 지역의 학생,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협력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단양고 학생들의 도전과 도약, 변화에 기대를 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1.03.22 추천 0
jcttbgeditor 2021.03.18 추천 0
ㅣ행복씨앗학교 지정 운영과 미래형 학부모 놀이교실 운영 교육과정 설명회 실시 의림유치원(원장 조재현)은 18일(목)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2021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림유치원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의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온라인 교육과정 설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웹 화상 카메라, 삼각대 구입 등 안정적인 정보시스템 환경을 구축하였다. 2021학년도 의림유치원의 중점교육으로 정한 환경교육과 특색교육인 전래놀이, 3년차 행복씨앗학교 지정교 운영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미래형학부모 놀이교실과 방과후 놀이유치원 운영 계획, 제천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인 감성이 묻어나는 창의미술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며 ‘스스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유치원’을 위한 학부모의 협력을 부탁했다. 최종숙 원감은 “교직원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교육과정 설명회를 잘 마치게 되었다. 장기적인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화상회의 기회가 많아졌는데 이를 잘 활용하여 원활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3.18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3월 17일(수) 2021.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 학습지원단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0학년도 겨울방학기간 중 학습코칭 및 학습심리치료연계 지원 서비스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학부모님께 보다 나은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1년 새롭게 꾸려진 학습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제천거점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병행된 가운데 학습결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2020년 제천·단양 초·중학교 학생 248명에게 학습코칭 및 학습심리치료연계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고,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30명의 학생들에게 학습 유형별 맞춤형 학습서비스 운영으로 전학년 학습이 끊이지 않고 이어가도록 기초학력부터 미래학력까지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진 교육장은 “학습에 아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어느 누구 하나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학습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의 사례회의를 통해 다음 학기 추수지도까지 책임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jcttbgeditor 2021.03.17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3월부터 제천관내 전체 처험처(87곳)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점검 및 각급학교별 수준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대부분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너무 단순하고 학생들의 수준에 맞지 않다는 현장의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학교와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센터에서는 단지 진로체험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를 통한 직업윤리, 진로인식 및 탐색으로의 확장된 진로교육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준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별로 안전성(현장안전 및 주의사항), 위계성(진로교육 성취기준), 체계성(체험활동), 적합성(학년수준)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구성하였으며, 진로체험 꿈길사이트에 등록함으로써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 정진 교육장은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로 진로체험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학생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에는 대면과 비대면 형태의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각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3.17 추천 0
ㅣ학생 수 증가로 내년도 분교장 격하 위기 넘겨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가 전교생 10명 미만의 폐교 위기에서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20년 가평초등학교 학생 수는 총 16명으로 이 중에서도 졸업생 8명을 제외하면 전교생 수가 10명 미만이 되어 분교장 격하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가평초는 작년 10월 19일 김병희 교장을 중심으로 동문회원, 지역주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가평초등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학교 살리기 활동에 나섰다. 가평초등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는 김문근(단양군 전 부군수) 위원장을 주축으로 하여 몇 차례의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학교 살리기 방안 및 여러 대책들을 발 빠르게 추진해 나가기 시작했다. 우선 동문들을 대상으로 학교 살리기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신입 및 전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 지원, 전입 학생 가정을 위한 무상 주택 및 일자리 제공 등의 혜택을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그 결과 2021학년도 가평초등학교 신학기 학생 수가 8명에서 21명으로 급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이로써 가평초등학교는 2022학년도까지 분교장 격하를 면하고 독립교로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가평초등학교 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김문근 위원장은 ‘가평초등학교가 이렇게 살아난 것은 모교의 많은 동문님들, 지역주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이루어 낸 쾌거라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가평초등학교가 작지만 강한 학교, 찾아오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예정입니다.’ 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평초등학교는 지속적인 학생 유치를 위해 승마 체험, 골프교실 운영,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등 다채롭고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3.15 추천 0
ㅣ‘상담 주간’ , ‘친구 사랑 주간’  행사 시작   ㅣ‘학교폭력 OUT , 친구사랑 IN ’ 학교폭력예방을 위(Wee)하여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1학기 학생·학부모 상담 주간(3월 15일 ~ 26일) 과 친구 사랑 주간(3월 15일 ~ 29일)을 맞아 6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한 ‘위(Wee)하여’ 캠페인을 1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림여자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과장, Wee센터장, 생활교육팀 장학사 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 의림여중 학생회, 또래상담 동아리, 교직원 등 약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의림여자중학교 학생생활안전부 교사는“3월 29일 까지 문예행사 우문(시), 우정 편지쓰기, 포스터 그리기, 친구사랑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가 적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와 또래관계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근절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림여자중학교는 상담 주간 동안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여 오는 26일‘위(Wee)하여’ 캠페인 2탄‘생명존중 및 자살예방’대규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3.15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행복교육센터에서는 학교 교직원의 출장 최소화 및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목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문서배송 서비스’를 3월 첫 주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서배송 서비스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는 각종 장학자료 및 홍보·안내 자료 등을 주 1회 학교로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3월 한 달 동안은 학교지원팀에서 문서배송을 담당하며, 이후에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학교 방문 출장시 전달해주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문서를 배송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각 부서로 전달해줘야 할 문건들을 수거하여 해당 부서로 전달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제천 관내 ○○중학교의 한 행정실장은 “우리 학교의 경우에는 문서수발 담당자가 없어 시내에 거주하는 교직원들이 출퇴근시 돌아가며 교육지원청에 들러 공문서를 수거해 와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었다. 원거리에 위치하고 시설관리직(문서수발 담당자)이 없는 소규모학교에서는 이러한 학교 문서 배송 서비스가 업무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앞으로도 학교현장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3.11 추천 0
ㅣ마을학교에서 돌봄, 특기적성, 청소년자치활동 중점 지원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제천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마을교육활성화 운영 19개 기관‧단체를 민간공모로 최종 선정하였다. 교육활동 협약식은 2021년 3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간공모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역별 4그룹으로 분산 운영되었다. 2021년 제천행복교육교육지구 마을학교 등 민간공모 선정기관은 ▲마을교육활성화(제천마을교육공동체함지박) ▲동네방네(상시돌봄)마을학교(다음세대돌봄교실, 다온마을학교, 공간속의어울림, 장락꾸러기들의이야기) ▲동네방네(집중돌봄)마을학교(교동민화마을) ▲아카데미형마을학교(꿈나무슛돌이축구교실, 아이러브공예스토리, 다락마을학교, 아드락딸그락음악학교, 마음꽃씨교육공동체, 제천창작소, 초록지구) ▲청소년자치마을학교(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지원단:운트) ▲지역연계돌봄교실(간디마을배움터, 도전방과후교실, 잘남학교, 청풍마을교육공동체, 아우라)로 총 19개 기관, 단체이다. 2021년 마을학교 등 민간공모 선정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방과 후 돌봄기관 운영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고, 청소년자치활동을 중점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민간기관단체 중심으로 선정되었다. 상시돌봄형마을학교는 주5일이상, 오후 2시~6시까지 돌봄 활동이 가능하며, 아카데미형마을학교는 주5일~ 주1일까지 특색프로그램과 돌봄활동이 이루어진다. 특히 청소년자치마을학교‘가온’은 화~일요일 14:00 ~20:00 상시 개방되어 쉼과 배움이 있는 청소년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청소년자치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하게 된다. 2021년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이용 대상은 제천시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차 신청 접수는 자녀의 소속 학교를 통해 3월 25일(목)까지 공개 모집하며, 2차 신청은 3월 25일 이후부터 마을학교별로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정진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1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을교육을 위해 봉사와 협력으로 활동해주시는 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활동가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관‧학의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끌어올리고, 아동‧청소년의 돌봄‧교육‧자치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역사회의 지원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3.05 추천 2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는 충북지역 90.94%의 학교가 전교생 등교를 할 것이라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795개교 중 723개교가 전교생 등교를 하게 된다. 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유치원(313개원)과 특수학급(10개교)은 지난 2일(화)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밝힌 2021학년도 학사운영 지원 방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전면등교하게 된다. 초등학교의 경우 도내 259개교 중 91.51%인 237개교의 학생들이 전체 등교를 하게 되며, 22개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병행을 통해 밀집도를 유지하게 된다. 중학교의 경우 도내 129개교 중 86.05%인 111개교가 전체 등교를, 18개교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된다. 고등학교의 경우 도내 84개교 중 61.9%인 52개교가 전체 등교를. 32개교가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 운영하게 된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84개교 중 82개교가 우선 등교하는 것으로 도록 나탔났으며, 2개교(직업계고)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학생들의 순환 등교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전면 등교하는 유치원과 특수학교를 제외한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교 비율(84.7%)은 지난 2일에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도교육청의 기본 방안에 따른 등교 예상 수치 77%보다 8% 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학교별 전교생 600명 이상의 학교들이 학년별 등교시간과 급식시간을 조정하여 학생들이 매일 학교에 등교할 수 있도록 한 학사운영 계획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매일 등교 학교 중 46개교(초등학교 37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5교)가 병행수업(등교+원격)이 아닌 탄력적 매일 등교를 진행하고 있다. 탄력적 매일 등교는 하루 일과 시간을 조정하여 학년별 순차 등교 등의 형식으로 전체 학생들이 매일 등교하여 학교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교방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학교혁신과장을 단장으로 '안전한 등교원격수업 운영 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원단은 신속한 사안 대응 및 민원 처리를 위해 야간까지 운영되며, 학사운영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1.02.25 추천 0
3월부터 충북지역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교외체험학습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개발하여 25일(목) 오전 11시 도교육청 사랑관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모바일을 통해 교외체험학습을 신청과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학교장 역할을 맡아 결재를 처리하는 시연을 보이기도 하였다. 충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관리시스템 ‘배우러’는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학교 내 결재, 허가, 교외체험학습 보고서 제출 등의 과정을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통한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허가 과정은▲교외체험학습 신청(학부모) → 담임 교사 접수 → 교외체험학습 담당자 결재 → 학교장 결재 → 교외체험학습 허가 문자 발송(학부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외체험학습 종료 후 제출하는 보고서도 신청 방법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외체험학습 종료 2일전 문자도 발송된다. 도교육청은 3월 개학과 함께 ‘배우러’ 사용 안내 매뉴얼을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3월 8일(월)부터 3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자료 현행화를 통해 서비스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3월 22일(월)부터 교외체험학습 모바일 신청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마친 후 전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을 통해 교외체험학습 신청과 보고서 제출 대한 학생∙학부모들의 불편함 해소와 신청에서 승인까지의 행정 처리 과정 간소화를 통한 학교 행정 업무 경감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모바일 교외체험학습 관리시스템 ‘배우러’를 통해 종이 문서 없는 학교라는 환경적 가치와 현장지원 중심의 미래 교육 행정의 가치를...
jcttbgeditor 2021.02.25 추천 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른 위험군 학생 발굴 심리지원 자가진단 시스템*(이하 시스템)을 구축해 초등학생 심리방역에 힘쓸 예정이다. 심리지원 자가진단 시스템은 학생 심리 일일체크 및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심리적 위험군 학생을 상시적으로 발굴·연계하는 시스템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스템을 준비하여 3월 개학과 동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운영될 이 시스템은 초등학교 2학년~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앱(스마트폰) 및 웹(PC,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용할 수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에 시스템 앱을 다운해 설치하고 매일 등·하교, 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후 접속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직관적으로 체크하면 된다. 시스템에 입력된 기간별(일, 주, 월) 학생 심리상태 및 교우관계 자료를 학교 담임교사가 확인해 경미할 경우 담임교사가 직접 상담을 실시하고, 중대할 경우 전문 상담기관에 연계해 줄 예정이다. 여러 가지 위기 문제로 인하여 개인적인 심리변화의 폭이 큰 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을 위(Wee)센터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왕따 등 고위험군 학생일 경우에는 마음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학교 응급심리지원팀을 구축해 운영하고 전문의 상담과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아바타 성장기능, 사용법을 정리한 매뉴얼 배포, 알림 발송 기능 탑재 등으로 흥미를 유발해 참여를 독려한다. 한국어뿐 만아니라 영어, 몽골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로도 지원해 다문화 학생들까지도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지속에 따른 심리적 위험군 학생 발굴 체제 구축이 필요했다”며 “이 시스템의 데이터를 활용해 교우관계, 학교 부적응 등 학생 위기상황을 조기에 진단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맞춤형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생 정신건강을 지원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1.02.23 추천 0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학년도 공립유치원 558학급, 공립초등학교 3,999학급, 중학교 1,693학급, 고등학교 1,643학급, 특수학교 269학급, 일반학교 특수학급 505학급, 공립대안학교 5학급 등 총 8,672학급을 배정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유치원은 전년대비 11학급, 547명이 감소하였는데, 이는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에 따른 적령아동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원아모집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공립초등학교는 적령아동수의 감소로 학생 수가 전년대비 1,653명이 감소하였으나, 시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28명에서 27명으로 1명 감조정하여 전년도 대비 21학급 감소한 3,999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20.7명(OECD 평균 21.1명, 한국 23.1명*)이며, 지난해 보다 0.3명 감소하였다. *「OECD 교육지표 2020」 결과 발표(2020. 9. 9. 교육부) * 초등학교 신입생 0명 학교: 가곡초, 가곡초 보발분교 2교 * 복식학급 현황: 24교(본교 17교, 분교 7교)에 33학급 배정 *과대학교(1,632명 또는 48학급이상): 8교(중앙초, 솔밭초, 각리초, 창신초, 산성초, 만수초, 창리초, 증평초) 한편, 당초 취학아동수 0명 예상교였던 문의초 도원분교와 수성초 구성분교는 12명, 4명이 각각 입학할 예정이다. 특히 문의초 도원분교는 입학생 모집을 위해 동문들의 모교살리기 운동, 통학버스 신입생 모집 광고 부착, 학부모 대상 신입생 모집 전단지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입학생이 0명에서 12명으로 증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학교는 2021. 3월 개교하는 생명중학교를 포함하여 전년 대비 학생수가 1,509명 증가하여 61학급이 증가하였으나, 학급당 학생수는 25.0명(OECD 평균 23.3명, 한국 26.7명)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 중학교 신입생 0명 학교: 송학중 1교 고등학교는 전년대비 1,272명의 학생이 감소하였고, 13학급 감축되었다. 학급당 학생 수는 24.5명으로, 지난해 보다 0.6명이 감소하였다. 특수학교는 전년대비 3학급이 증가하였으며, 유・초・중・고등학교 내 특수학급은 과밀학급 해소 등을 반영하여 16학급이 증가하였다. 대안학교는 은여울중학교 4학급, 2021. 3월에 개교하는 은여울고등학교 1학년 1학급을 배정하여 총 5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향후 학생 수 변화추이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작은 학교 살리기와 도심지역의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통해 효율적인 학생배치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1.02.16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