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24절기 전통 체험과 환경 교육을 접목한 ‘NO PLASTIC OK SUSU’행사 실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입추(入秋)를 맞이하여 지역 장현리 마을과 연계한 입추맞이 “NO PLASTIC OK SUSU”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24절기 중 13번째 절기인 입추를 맞이해 교내 활동은 물론 지역 마을과 연계한 교외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교내 행사로는 학생들에게 입추 안내 자료를 배부하여 입추의 의미, 풍습, 관련 속담 등을 학습하도록 하였고, 입추 제철 음식인 옥수수를 활용한 옥수수 아이스크림 시식 행사, 옥수수 보물찾기 행사, 옥수수 친환경 수세미 배부 행사 등을 통해 입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마을 연계 활동으로는 장현리 마을 어르신들과 세단 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입추와 다가올 말복을 기념하고 어르신들께서 늦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입추를 주제로 잊혀져가는 민족의 절기에 대한 전통 체험은 물론 플라스틱 수세미, 플라스틱 빨대를 대신해 친환경 옥수수 수세미, 옥수수 빨대를 배부함으로써 생활 습관 속에서의 플라스틱 안쓰기 환경 교육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예로부터 전해내려 온 민족의 전통인 24절기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이 접목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앞으로 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남)은 8월 5일(수)에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2020.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같은 날, 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관리지원을 위한 협의회 또한 있었다. 이날 협의회는 단양경찰서를 비롯하여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군보건소, 단양군드림스타트, 단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석하여 2020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유하였다. 학생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관리∙지원 협의회에서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정신건강관리와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과 계획을 알리고, 자살위기경보단계(SCARS)에서 단계별로 각 기관이 어떻게 대응하고 협력할지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 위기극복을 위한 2020.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에서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위기없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관들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나누고, 학교 생활 중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어떤 해결방안이 있을지 중지를 모았다. 단양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모여 지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논의를 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에 기여하고 교육지원청-지역사회가 학생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는 기회가 되었다.  
jcttbgeditor 2020.08.20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은 14일(금) 교육분야의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청렴사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서에는 제천시 공교육의 투명성, 책무성 제고를 위하여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요구가 학교 교육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및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공동 노력 △위원 지위를 남용하지 않고 오직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에 노력 △상호 교류 협력 활동을 통한 교육 부문의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 척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 적극 참여 및 협력 강화 등 구체적인 이행약속을 담았다. 협약식 후 청렴 실천 추진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하였고 그 첫 걸음으로 오는 20일 제천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안태영 교육장은 “청렴한 교육 및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제천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와 협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김대호 협의회장은 “제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형식적인 청렴이 아닌 실천하는 청렴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8.14 추천 1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회장 김대호, 사무국장 함춘식)는 지난 11(화)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보건용 마스크 3,000여 개를 기부했다. 등교개학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방역 물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관내 벽지학교 및 소규모 학교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달해 달라는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의 뜻에 따라 이번 주 중으로 화당초, 청풍초·중학교를 포함한 9개교(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에 전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역 물품 기부와 함께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제천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일손이 필요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인력지원 활동에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자세한 참여 일정과 방법을 조율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제천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의 관심과 협조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방역 물품을 해당 학교에 전달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jcttbgeditor 2020.08.11 추천 1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안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8월 10(월) ~13(목)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온종일 진행한다.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을 3모둠으로 나누어 신청사(제천교육지원청) 내 공간에서 요리, 목공, 원예, 연극 활동을 실시하였다. 해마다 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문화예술체육활동 중심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올해 프로그램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내 여러 공간에 체험실을 분산하였다. 칸막이를 설치한 탁자를 제공하여 식사거리를 유지하며, 식사 후 놀이영역(영화, 레고, 도미노, 닌텐도)에서 거리를 지키면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도록 하였다. 보조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인력들이 학생들을 개별 지원하여 알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에서 오니기라즈, 꽃게버거, 불고기또띠아피자 등 개성있는 요리수업이 진행되며, 진단평가실에서는 원목 휴지걸이와 우드스피커를 만들기 위해 망치, 사포, 드라이버, 물감 등을 조작하는 손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원예 시간에는 ‘토피어리’, ‘테라리움’이라는 낯선 이름의 화초를 배양토, 자갈 등과 섞어 멋진 화분을 완성하였다. 처음 만나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가는 연극 활동은 낯설지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말하기를 즐기는 학생은 말로, 움직임을 선호하는 학생은 춤으로, 내성적인 학생은 동작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발표회 주인공이 되었다. 고승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이 문화, 예술, 놀이가 가미된 온종일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해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몸을 부대끼고 얼굴을 맞댈 수는 없었지만 연극, 목공, 원예, 요리라는 문화예술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날마다 기대감을 채우고 아쉬움으로 마무리되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문화예술 위주의 진로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jcttbgeditor 2020.08.10 추천 0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팻말 대제중학교(교장 이원희)는 6일 오후 제천 관내 학교 중 처음으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7월 24일 제천시의회를 시작으로 29일 한종우 제천소방서장, 8월 5일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으로 이어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에서 시작한 것으로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비누 거품이 더해져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은 로고를 형상화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한 코로나-19극복 의지를 세계적 연대와 지지로 끌어내기 위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 대제중학교 이원희 교장은 “코로나-19시대를 지나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움이 큰데 제천 지역의 집중호우로 더욱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고, 건강과 안전에 대한 안부와 경각심을 전하고자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해주신 제천교육지원청 안태영 교육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는 판넬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학교 홈페이지에 사진을 탑재한 이원희 교장은 “우리지역의 적극적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진 내토중학교 교장을 차기 주자로 지목했다.
jcttbgeditor 2020.08.07 추천 1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구성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과별 학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시기부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옥수수,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요즘 여름철을 맞이하여 토마토 등 작물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유롭게 학생들이 따서 먹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재배한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옥수수 쪄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백산중학교는 작년에 과제활동, 텃밭가꾸기, 국화키우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제40회 충북4-H대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 학교는 자발적인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통해 학생들이 편하게 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걸이를 구입하여 분배하고, 학교 예산을 투입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교과별 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직접 옥수수따기에 참여한 1학년 김강민 학생은 “땀흘려 직접 옥수수를 따고, 껍질과 수염을 벗기고 바로 쩌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먹는 옥수수가 정말 맛있었다”고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0.08.03 추천 0
jcttbgeditor 2020.07.31 추천 0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구성원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교과별 학력 향상을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을 하던 시기부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소통하면서 등교를 했을 경우 발생할 여러 문제점에 대해 고민하였다.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1학년 교실을 재배치하여 학생간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수월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회와 각 교과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쉬는 시간과 급식시간 등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였다. 자유학기와 교과 예산을 투입하여 수학에서 스도쿠 책, 미술에서 명화 컬러링북, 사회에서 세계지도 컬러링북, 과학에서 입체퍼즐 등을 학생들이 혼자할 수 있도록 구입하여 지원하였다. 매달 새로운 물품과 과제를 조사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손뜨개질에 흥미를 가진 학생과 교사들이  모자와 목도리 등을 제작하여 연말에 봉사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학생회장인 문태환 학생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좋아하는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없어 불편하지만 그래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우리학교가 너무 좋다”는 생각을 말하였다.  
jcttbgeditor 2020.07.28 추천 0
jcttbgeditor 2020.07.28 추천 0
제천 장락초등학교(교장 고경석)는 7월 25일(토)에 학교폭력 예방활동으로 ‘사이버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 사이버 어울림의 날 운영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학교(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1, 2, 3학년은 등교 수업으로, 4, 5, 6학년은 원격 수업을 통하여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진행되었으며,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및 학교(사이버)폭력 관련 체험활동도 실시되었다. 선생님들은 프로그램을 각 학년 군에 맞게 계획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실제 활동과 체험을 통하여 참여의식 및 주체의식을 향상시키고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친구들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밖에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운영됨으로써 일상생활 및 사이버 공간에서의 언어 및 행동에 관한 예절을 확립하여 각종 폭력이나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다. 장락초등학교장(고경석)은 “ ‘사이버 어울림의 날’이 운영으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0.07.27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25일 1학기 고사를 앞두고, 학생회 자치사업으로 ‘도전, 나를 바꾸는 10시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에 따라 1학기 고사를 앞두고 학습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대강당에서 10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코로나 감염병 방역 수칙(마스크 착용, 손소독)과 개인간 2m 안전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자기주도학습 행사는 저녁 6시까지 이어졌는데, 간혹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있었으나 저마다 세워놓은 학습 계획표에 따라 본인과의 싸움에서 이겨가며 대다수의 학생들이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단양중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3학년 장가원학생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참가하는 학생들이 적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제가 된 것 같다. 주말임에도 함께 도와준 학생회 친구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나를 바꾸는 10시간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공부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자존감, 자아효능감 등을 신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자기주도성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7.26 추천 0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24일 제주한라대 일학습병행제 관계자를 초청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업 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하여 산업현장에서는 현장훈련을, 교육훈련기관(대학)에서는 이론교육을 제공하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로 최근 취업 및 진학 사이에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호텔외식조리과와 관광비즈니스과로 운영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제주한라대 호텔외식조리과의 일학습병행제에서 다루는 조리, 객실, 식음료, 유원시설의 직무 분야와 일치성이 매우 높아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도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러한 큰 관심을 입증했다. 설명회의 발표자로 나선 제주한라대 일학습 공동훈련센터의 김진숙 매니저는 학위취득,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관련 분야 실무 경력 인정을 일학습병행제의 장점으로 꼽았으며 실제 학생들이 취업 할 40여개의 호텔과 리조트의 특징을 설명하여 학생들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한 많은 대학 중에서도 제주한라대의 일학습병행센터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는 우수한 교육기관임을 언급하며 제주한라대만의 장점을 소개했다. 설명회 후 김진숙 매니저는 “이렇게 많은 학생이 집중해서 설명회를 듣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일학습병행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일과 학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지수 학생(2학년 조리과)은 “학위 취득과 취업 사이에서 고민하던 것이 이 설명회를 통해 해소되었으며 평소 궁금하던 것을 질문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히며 설명회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이 제도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설명회를 준비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취업부장 김연진 교사는 “최근 코로나 19사태가 관광·여행·외식 산업에 심각한 적자 및 경영 악화의 영향을 미쳤다”며 “이에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타파하기 위해 제주 한라대학교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본교에서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고졸채용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개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2020년 졸업생 중 5명이 실제 일학습병행제 형태로 취업하여 현재 취업과 대학 학위취득 과정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다.
jcttbgeditor 2020.07.26 추천 1
가평초등학교(교장 김병희)는 지난 7월 24일 가평초등학교 및 대가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했다.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는 연극, 국악, 양악, 무용 등 다양한 지역문화예술 단체를 활용한 공연 체험 및 예술인과의 진로 직업 멘토링을 할 수 있어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학생들은 극단 하이가 출연하는 ‘햇님이 달님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 및 공감 능력을 키우고 예술인과의 진로직업 멘토링을 통해 예술 관련 직업 세계를 배우며 예술인들의 삶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평초등학교 6학년 오성훈 학생은 ‘평소에 연극이나 뮤지컬을 관람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보게 될 줄 몰랐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처럼 지역문화예술학교 운영은 도서벽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적 소양 및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jcttbgeditor 2020.07.26 추천 0
ㅣ예능 활동과 교과 지식들을 활용한 원격 실시간 쌍방향 행사 운영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최재승)는 7월 22일 ‘의림 퀘스티벌(부제:마이 의림 텔레비전)’을 실시했다. 퀘스티벌(Questival)은 ‘Quest(탐구, 조사, 탐색)과  Festival(축제)’의 합성어이다. 한 학기를 좀 더 즐겁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URs’가 주관하여 동아리 및 교과와 관련된 탐구 축제를 열었고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많은 행사와 학생 활동이 위축된 환경에서 인터넷 방송과 같이 원격 참여가 가능한 형태의 행사 운영을 통해 그 의의를 살리고자 하였다. 퀘스티벌이 이루어지는 목적에는 기말고사 이후의 취약시기를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함과 동시에 교과와 관련된 퀴즈 배틀 활동을 통해 잊혀질 수 있는 교과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함에 있으며, 더불어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의 역할 강화와 리더십 함양에 있다. 각 교과 담당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세부 사항을 구상하였고, 준비와 실행 과정 모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였다. 퀘스티벌은 학년별로 다른 날짜에 실시되며(3학년 – 7월 22일, 2학년 – 7월 30일, 1학년 - 여름방학 이후) 교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1교시에는 활동 안내 및 우정 팔찌 만들기, 2교시는 학교 사랑․교과 사랑 클래스 카드 퀴즈 배틀을 진행한다. ‘클래스 카드’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교과 지식 복습 및 우리 학교 선생님들과 관련된 퀴즈가 주 내용이다. 3교시에는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카트라이더’를, 4~6교시는 UR’s의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보이는 라디오는 학생회 주도의 사연 읽기와 신청곡 감상. 각종 퀴즈와 챌린지를 통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1교시를 제외한 모든 시간대의 프로그램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카카오TV 활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모든 활동에 참여 혹은 완료 시 일정 수준의 점수를 배당하여 최종적으로 많은 점수를 누적하는 학급과 참여도 수치가 높은 학급에 선물을 지급하도록 구성되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많은 체험학습과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축소되는 가운데 학생들 스스로 이러한 침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학생자치회 주도의 새로운 행사를 만들어냈다. 오랜만에 수업 외의 학생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것에서 나아가, 앞으로의 상황에도 운영 가능한 학생 참여형 행사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어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jcttbgeditor 2020.07.24 추천 0
단양초등학교(교장 정기홍)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위하여 마을의 교육자원과 연계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학년과 6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및 관련 교과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위해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와 함께 우드버닝, 업사이클 수업을 실시하였다. 또 1, 2학년을 대상으로는 7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전래놀이마을선생님들과 협력수업을 통해 놀면서 배우고 자라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 음악, 미술 분야 마을선생님과 협력수업을 통해 교과수업의 내용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있다. 더불어 이웃의 어른, 친구의 부모님이었던 친근한 어른들을 배움을 매개로 만나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마을어른들과 새롭게 상호작용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단양초등학교 6학년 임하윤 학생은 “코로나 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친구들과 만나지 못해서 즐거운 일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수업과 관련된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니 학교 오는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고 말했다. 단양초등학교 정기홍 교장은 “ 마을에 다양한 분야에 재능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이 분들과 더불어 아이들에게 더 다채로운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선생님들의 만족도도 높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교육자원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7.23 추천 0
ㅣ지역 마을과 연계한 대서맞이 “PEACH 못할 더위 삽니다.” 행사 실시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대서를 맞이하여 22~23일 이틀에 걸쳐 지역 장현리 마을과 연계한 대서맞이 “PEACH 못할 더위삽니다.” 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행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0. 농어촌청소년 소원성취 프로그램과 교육부 주관 농어촌학교특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단양중학교 학생들은 월 1회 장현리 마을을 방문하여 24절기, 명절을 맞이해 전통 풍습을 체험하는 탐구 활동과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노작 활동을 진행해왔다. 대서를 맞이하여 마을 어르신들과 복숭아 과일을 함께 먹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였으며,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죽부인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단 동아리 학생 대표 3학년 이시현 학생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면역력 증강에 좋은 복숭아를 드시고, 더위와 함께 코로나도 이겨내시며,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잊혀져가는 우리 민족의 전통을 계기로 어르신들과 함께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참여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0.07.23 추천 0